‘나’의 선한 마음이 ‘나’를 구하는 멋지고 따뜻한 이야기!탈의실에서 바지를 잃어버린 꼬마 코알라, 니코!학교에 가야 하는데, 바지가 없어지다니!꼬마 코알라 ‘니코’는 탈의실에서 바지를 잃어버려요.그러고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우산으로 팬티를 가린 채 학교에 간답니다.그러고는 팬티를 보이지 않기 위해 무조건 앉아있기, 슈퍼히어로 그림책을 엉덩이 가져다가 팬티를 가리기 등..니코의 아이디어는 멈출 줄 모른답니다.니코는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같이 놀자는 친구들의 말에 함께할 수도 없어서 슬픈 니코! 판다나의 부탁도 들어주지 못하고 말아요..그런데 판다나의 위기의 순간!!우리 니코는 용기를 내죠.. 부끄러움은 무엇이고, 용기는 무엇일까요?다으니는 처음에 니코를 보며 같은 감정으로 너무 부끄러울거 같다며 니코처럼 팬티가 안보이게 가리고 도망갔을거 같다고 니코와 같은 감정상태를 이야기 해주었어요.. 함께 책을 읽어가며 난감해 하는 니코를 다으니는 친구라며 도와줬을거라고 생각치 못한 말을해서다으니의 따뜻한 마음을 살짝 엿볼수도 있었어요..그리곤 니코가 판다나를 돕기 위해 용기를 내었을땐 우리 다으니도 친구를 도와주는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니코의 용기에 감동을 받아 박수도 쳐주었답니다.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아이들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친구를 도와주는 마음, 용기!!그 모든 아름다운 마음들이 <“바지가 없어졌어”>에 담겨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