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에서 부터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요..‘11월, 울긋불긋 물든 우리 공원.'다으니와 책을 보며 나무들이 가을가을하기도하고자연속 공원을 함께 거니는 느낌이었어요..“보여주고싶었어” 는요..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할아버지의 공원이예요.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풍경은 평범하게 지나쳐갔던 일상속 풍경들.. 우리가 잊고 지낸 감각들을 일깨워주며,너무 빨리 흘러가는 일상에서 놓쳐버린 소소함!오늘의 하늘은 어떤색인가요??다으니의 하늘은 ‘레인보우~‘ 모든 감각이 살아 숨쉬는 우리 아이들의 빨갛고 노랗고 파란 일상처럼~~일상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게 된답니다.“보여주고 싶었어”를 읽고있으면 사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할아버지의 공원처럼 아름다운 공원의 산책을소중한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진답니다.할아버지가 보여주고 싶었던 공원은 언젠가 손자의 공원이 되어있겠죠...다으니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삶이 지루하거나 고단할때 자주 꺼내어 보는 다으니의 공원같은 책이되길 바래봅니다.아름다운 일상의 풍경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