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
김도인
1장 비워라 – 삶은 비움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비우지 않으면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움은 고통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법 –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멋진 미래를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만들려면 세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둘째, 오늘 행복해야 합니다. 셋째, ‘나는 최고로 행복하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세상의 구세주 – 안경은 구세주입니다. 보이지 않던 세상을 보게 해줍니다. 처음에는 불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는 안경은 ‘잘 보기’ 위해 쓴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은 ‘제대로 보기’위해 씁니다. 안경은 ‘삐딱한 마음’도 ‘똑바른 마음’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세상살이의 구세주입니다
*내어줌이 힘이다 – 거리는 내어주는 것을 기쁨으로 압니다. 자동차에게 내어주고, 사람에게 내어줍니다. 그리고 공기에게 내어줍니다. 거리는 사람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같이 놀아주며, 외로울 때 노래를 들려줍니다. 특히,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줍니다.
*무한대로 살 수 있는 방법 – 사랑 때문에 결혼한다구요? 떨어져 살 자신이 없어 결혼한는 것 아닌가요? 결혼은 ‘나누기’입니다. 결혼이 ‘보태기’라고 생각이니 부부 싸움이 발생합니다. 결혼은 보태기가 아니라 ‘쪼개기’입니다. 나누기를 잘 할 때 행복한 가정이 꾸려집니다. 자기를 쪼갤 마음이 없으면 결혼하면 안 됩니다. 결혼은 상대방에게 ‘맞추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결혼은 ‘실수’가 아니라 ‘선물’이 됩니다. 결혼은 1+1=1이 아닙니다. 결혼은 1+1=무한대입니다. 백이 되기도 하고, 만이 되기도 하고, 백만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포기하지 않으면 마이너스 100이 됩니다. 결혼할 때 기억해야 합니다. 결혼은 서로 존중하는 과정입니다. 그것은 결혼은 외로움을 깨뜨리기 위해 있는 것이지 마음을 깨뜨리기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무한대의 행복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2장 찾아라
*귀찮게 굴어라 - ‘우물’은 가만히 두면 안 됩니다. ‘오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물은 자꾸 건드려야 합니다. 그럼 ‘샘물’이 됩니다. 우물을 가만히 두면 ‘절망’을 줍니다. 반대로, 퍼내면 ‘희망’을 퍼줍니다.
*오늘 하루 – 하루를 산다는 것은 인생에 점 하나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잘 산다는 것은 점이 쪼그만 선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걸어온 길이 오로라로 물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이 하루입니다. 내일도 하루입니다. 어제도 하루입니다. 그 하루가 당신에게는 ‘선’이었습니다. 하루가 자신의 하루가 되어야 ‘점’이 됩니다. 그 하루가 ‘당신의 민낯’입니다. 지금 ‘당신의 민낯’은 어떤 색인가요? 자연의 색이면 좋겠습니다.
*능력자 – 영향력이 뭔지 말해주는 것 중 하나가 ‘씨앗’입니다. 작은 씨앗이 거대한 무등산 수박을 만들어냅니다. 작은 씨앗이 모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도 덮을 수 있습니다. 작은 씨앗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있으면 영향력이 나타납니다. 생각의 영향력이 거대합니다. 말은 영향력이 생과사를 가릅니다. 생각과 말 그리고 글에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생각은 작은 씨앗입니다. 생각이 싹트기 시작하면서부터 영향력은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키워야 합니다. 생각하는 순간부터 능력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불광불급 – 세상에는 두 가지의 광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어떤 일에 집중해서 푹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광인은 남다른 사람입니다. 남다른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다른 사람은 이미 프로입니다. 프로는 일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라 그 일밖에는 다른 할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추어는 일이 서툰 사람이 아니라 그 일이 아니어도 할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일밖에 할 일이 없어야 광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광인은 능력의 그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중국 고전 채근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새끼줄로 톱질을 해도 나무가 잘리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는다”. 조선시대 18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독보적이 프로페셔널이 되려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 제 정신이 아니군!’이란 말을 들을 만큼 미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친다는 것은 하는 일에 열정과 신념이 있다는 말입니다. 미친 사람은 99%의 가능성을 보고 덤벼들지 않습니다. 1%의 희망만 보여도 덤벼듭니다. 당신이 미치면 세상은 당신에게 미칩니다. 세상은 당신이 하는 일에 온통 관심을 쏟습니다. 그러므로 광인이 돼야 합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미치되 곱게 미치는 것입니다.
3장 바꿔라
*삼실로 살아가라 – 일을 할 때나 독서를 할 때나, 사람을 만날 때 가져야 할 마음 자세가 있습니다. ‘간절함’입니다. 간절함이 없으면 더 간절한 사람으로 주인이 바뀝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지녀야 할 것이 삼실입니다. 첫째, 성실입니다. 둘째, 진실입니다. 셋째, 절실입니다. 당신이 뭔가를 찾을 때 절실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실하게 몰입해야 합니다. 언제나 세상은 자기 일에 몰입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일도 삼실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결과가 있습니다. 기도도 삼실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응답이 있습니다.
*올라타려면 독서하라 – 사람들이 독서하는 목적은 한 가지입니다. 남을 올라타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올라타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을 이기는 것이 독서의 목적입니다. 독서를 하면 자신만 올라타지 않습니다. 결국 남의 어깨도 올라타게 됩니다.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엄마의 등에 업혀 있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독서하면 많은 사람의 무등 위에 올라탄 것입니다. 독서는 두 가지 기능을 합니다. ‘쌓는 것’과 ‘허무는 것’입니다. ‘쌓는 독서’를 하면 자신의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허무는 독서’를 하면 고정 관념이 깨집니다. 그럼 자기도 올라타고 남도 올라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입을 면도하라 – 남자의 상징 중 하나가 털입니다. 남자는 아침마다 털을 깎는 면도를 합니다. 아침마다 면도로 자기 변신을 합니다. 면도하면 어제보다 나은 모습을 만들어집니다. 면도는 바로 매력발산하게 하는 의식입니다. 아침마다 입 주위를 밉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밀어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입’입니다. 함부로 내뱉는 입을 면도해야 합니다. 상처를 주는 입을 면도해야 합니다. 면도한 뒤에는 따뜻한 말을 하는 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남자가 할 진짜 면도입니다.
4장 행복하라
*미래를 보고 현재를 살아가라 – 현재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은 답을 못 찾은 사람입니다. 미래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답을 찾는 사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 오늘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바라보고 현재를 살아가세요.
*포기와 뽀개기 – 세상은 나눔을 원합니다. 그 나눔은 포기를 통해 시작됩니다. 그리고 뽀개기로 완성됩니다. ‘포기할 것’은 ‘남의 것’입니다. ‘뽀갤 것’은 ‘내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로 삽니다. 사람들은 남의 것만 뽀개려 합니다. 그럼 포기가 아니라 낭비가 될 뿐입니다. 내 것을 뽀개면 남의 것은 보태어집니다. 내 것을 포기하면 내 것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삶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입니다.
*약점이 강점이다 – 사람은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점과 약점입니다.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사람입니다. 만약 강점만 있다면 신일 것입니다. 사람은 약점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제 아들도 자긴 부모의 약점만 물려받았다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저도 부모님의 약점만 물려받았다고 볼멘소리를 한 적 있습니다. 볼멘소리를 하는 것은 강점만이 세상을 살 수 있게 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강점에 눈이 가려서 약점이 진정한 강점인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몸이 약한 약점 때문에 ‘독서가’라는 강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기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은 강점으로 살아야 합니다. 더 귀한 것은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점은 키우는 것이고 약점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약점은 강점으로 가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약점이 당신의 강점이 될 때까지 단련하는 것이 삶입니다. 사람들이 인생살이에서 실패하는 원인은 하나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바로 잡고 강화하는 방법을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인이자 목사인 랄프 왈도 애머슨의 말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강점이란 약점에서 탈피한 것”입니다. 내게 있는 무수한 아킬레스건을 찬양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약점이 강점이 되어 나를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약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도리어 찬양하고 살아가십시다. 그럼 모든 약점이 모든 강점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의 사상 – 노자사상은 한 마디로 ‘물의 사상’입니다. 노자는 물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물은 다투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다” 노자는 물의 네 가지 특징을 이야기합니다. 첫째,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그것을 과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겸손). 둘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고여 묵묵히 자리를 지킵니다.(희생) 셋째, 눈에 드러난 에베레스트 산보다 더 깊은 곳을 묵묵히 채웁니다(깊이). 넷째,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잘 판단하여 곧장 적응합니다.(지혜). 물이 가장 연약하지만 가장 강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데 저절로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물은 천하의 제왕입니다.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당신이 물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5장 바라보라
*엉망진창 – 세상에는 세 가지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는 ‘크로노스’입니다. 일상적인 때로 평범한 시간입니다. 둘째는 ‘카이로스’입니다. 신이 개입하시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 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시간은 삶에 의미가 부여되는 시간입니다. 셋째, ‘플레루’입니다. 열매를 맺는 시간입니다. 이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삶은 엉망진창이 됩니다.
*이길 것을 이겨라 – 사람들은 운동할 때, 무거운 것으로 합니다. 대표적으로 무거운 운동 기구 중 하나가 아령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 때, 운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령보다 무거운 것이 있습니다. 눈꺼풀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가장 무거운 눈꺼풀을 들 때, 운동이 되지않습니다. 사람들은 운동에 ‘몸짱’이란 목표로 합니다. 우리가 목적으로 둘 것은 눈꺼풀을 이기는 것입니다. 눈꺼풀을 이기면 자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들기 힘든 것을 드는 것이 자랑이 아닙니다. 이기기 힘든 것을 이기는 것이 자랑입니다.
*‘어떻게’와 ‘어디에’ - 삶은 ‘어떻게’가 아니라 ‘어디에’입니다. ‘어떻게’는 일시적인 해답입니다. ‘어디에’는 영구적인 해답입니다. ‘어떻게’는 남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디에’는 나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를 버리고 ‘어디에’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 어디에는 ‘시선’입니다. 그 어디에는 ‘자신’입니다. 그 어디에는 ‘최선’입니다.
*목사님과 주지 스님 – 주지 스님? 주지 스님이란 무엇을 많이 주어야 ‘주지’ 스님입니다. ‘주지’ 스님은 지갑을 비로소 ‘주지’스님이 됩니다. 대신 입은 닫아야 합니다. 목사님이란? 목을 내놓고 살아가야 목사님입니다. 목을 하나님께서 사셨기 때문입니다. 대신 욕망은 닫아야 합니다. 우리가 줄 것은 주고, 내놓을 것을 내놓아야 합니다. 닫을 것을 과감하게 닫아야 합니다. 그 때,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세상이 됩니다.
6장 열어라
*열린 문과 나쁜 문 – 청와대는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나쁜 문입니다. 열린 문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의 문은 어떤 문인가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문인가요? 아무나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인 자에 한 획을 빼면, 들입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의 문은 열린 문이기를 기대합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젖어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젖어들 것은 비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입니다.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젖어드는 것입니다. ‘적시는’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젖어드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젖어들어야’ 살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젖어들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 귀 기울여 듣기입니다. 이는 사랑은 ‘젖어듦’이기 때문입니다. ‘젖어들면’ 푹 담겨져 한 알의 밀알이 됩니다.
7장 채워라
*생각은 감사의 출발선이다 – 감사의 출발선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쉽습니다. 숨을 쉬고 있는 자체만을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감사는 말이 아니라 생각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매사가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매일이 감사가 됩니다. 그 다음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그럼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세상에 젠틀맨은 헨섬한 사람이 아닙니다.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남 공부’, ‘내 공부’ - 우리는 주로 ‘남 공부’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듣고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합니다. 이는 ‘남 공부’일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남 공부’가 아니라 ‘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내 공부’는 직접 글을 읽고 쓰는 것입니다. 그럼 자신 안에 스며들어와 부지불식간에 자신과 하나가 됩니다. 결국 그것이 실력이 됩니다. ‘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남 공부’는 주는 공부라면, ‘내 공부’는 나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말- 저건 말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말하세요. 그럼 말이 당신에게로 옵니다.
*웃음 – 유치원 때는 먹을 것 보고 웃습니다. 10대에는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웃습니다. 20대는 취업했을 때 웃습니다. 30대는 아기가 태어날 때 웃습니다. 40대는 집을 살 때 웃습니다. 50대는 화목한 가정일 때 웃습니다. 60대는 자녀가 결혼할 때 웃습니다. 70대는 잘 늙었다고 생각될 때 웃습니다. 그냥 웃을 수는 없나요? 그냥 살아 있다는 것 때문에 웃는 것이 최고입니다. 마크 트웨인이 말했습니다. “인간은 정말 효과적인 무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웃음입니다.” 울음 말고 웃음입니다. 그냥 웃으세요. 웃음이 당신의 무기잖아요.
*좁은 문 – ‘좁은 문’은 불편합니다. 불편한 문이 ‘좋은 문’입니다. 당신 인생을 ‘바꾸어 놓을 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장인정신 – 조선시대 문인 화가인 완당 김정희는 그림으로 장인의 경지에 올라섰습니다. 그것은 그가 평생에 벼루 12개를 밑창 냈기 때문입니다.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장인은 한 분야에 오랫동안 일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를 추월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 의지를 넘어선 사람입니다. 장인이란? 자기가 하는 일에 장난치는 사람이 아니라 장기를 살린 사람입니다. 당신의 장기가 광기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럼 광기가 장인으로 만들어줍니다.
*할 말은 세 마디뿐 – 살면서 해야 될 말은 세 마디입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이 셋 중 가장 많이 할 말은, ‘당신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