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과 발명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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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선 아이에서 나오는 레옹시리즈는

지구와 지구인을 사랑하는 유쾌발랄한 외계인 외계인 레옹이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환경이야기,

레옹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권리를 위한 이야기,

그리고 지구인들이 지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은 배려인 예절 이야기까지

레옹이 전해주는 이야기들은 어느 것 하나 유익하지않은 것이 없답니다.

만화형식의 그림과 짧은 글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는

유머러스한 면이 많아서 우리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이야기랍니다.

그러한 레옹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는 바로 발명에 대한 이야기네요.

4월은 흔히들 과학의 달이라고들 해서

학교마다 과학관련 행사들이 참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한 과학의 달에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은 책인 거같아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지금으로부터 300여년 전 1750년 발명된 피리부터

우리 생활 속에서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언제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시대 순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서양에서는 식사대용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간식처럼 즐겨먹는 콘플레이크나

아이들 심심풀이로 가지고 노는 요요같은 것들이 발명된 지

불과 100년도 채 안된다는 사실에 아이들 읽으면서 놀라워합니다.

벨크로나 부메랑같은 것들처럼 우리가 편리하고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세상에 전혀 없던 것이 어느날 뚝딱하고 만들어지기보다

자연의 모습과 생활 속에서의 깊은 관찰의 습관에서 발명되었다는 이야기에서

발명이 결코 누군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님을 알게되기도 했답니다.

 발명 이야기 마지막은 레옹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옹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로 장식하고 있는데요,

레옹이 우리 꼬맹이랑 같은 해에 태어난 거라는 걸 알고는

동갑 친구라며 아이가 무척 반가워하더라구요.

장난스러운 행동에 반해 어른스럽고 깊은 생각을 전해주는 이라서

형 뻘 쯤으로 생각했는데 자기와 같은 해에 태어난 걸 알게되니깐

훨 친근하게 느껴진다나요.

앞으로 레옹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더 귀를 기울이며 자기도 레옹처럼

지구 환경을 사랑할 줄 알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은 배려를 할 줄 아는

레옹의 멋진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군요. ㅎㅏ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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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창의사고력 수학퀴즈 1 ㅣ 수학도둑 창의사고력 수학퀴즈 1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일본 동경대수학연구회 수학퍼즐연구회 콘텐츠,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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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도둑 시리즈로 유명한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수학도둑 캐릭터들을 이용한 창의사고력 수학퀴즈책이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 퀴즈라는 이름도 붙여놓았는데요.

우리가 이제껏 보았던 그런 수학퀴즈에다가 스토리 텔링 즉 이야기를 엮어놓았답니다.

뭐라할까...

일종의 아이들이 즐겨하는 컴퓨터 게임 중 미션을 하는 게임있쟎아요.

뭐 그런거같은 느낌이랍니다.

책에서 내는 수학문제가 일종의 미션인 셈이지요.

이야기를 따라 등장하는 수학문제들을 풀면서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겨가는 느낌은

인터넷의 미션 게임을 하는 느낌과 흡사하더라구요.

물론 이 책으로 푸는 퀴즈에서는 틀려도

게임초기화되는 그런 현상은 없지만서두요.

그만큼 아이들이 집중해서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제들은 그렇게 어렵거나 하지않지만

수학의 다양한 콘텐츠들과 연관되어있어서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새 수학적 사고력이 쑥 자라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본래 저희집 아이들은 수학적인 퀴즈 푸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라

수학 퀴즈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아주 반겼는데

재미있게 읽고 있는 수학도둑과 관련있는 이 수학퀴즈책이라니

더 흥미로워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들에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나봅니다.

게다가 수학퀴즈들과 접목된 스토리가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인지라

더더욱 아이들에게는 두팔 벌려 환영하고픈 책이된게지요.

책의 마지막에서 일행들이 위험에 처하면서 다음 호를 기대하랍니다.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끝이 나는 것처럼

뭔가 또다른 큰 사건이 일어나려는 결정적 순간에 끝나버려

창의사고력 수학퀴즈 2권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네요.

게임과 접목된 듯한 새로운 느낌의 수학퀴즈 책인 창의사고력 수학퀴즈,

익숙한 캐럭터들과 함께 게임하듯 수학문제를 풀면서

미션을 완료해가며 성취감과 함께 수학적 자신감도 팍팍 심어주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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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야, 공자를 부탁해 - 이야기로 쉽게 배우는 어린이 동양 고전, 선생님 저자되기 프로젝트 선정도서
우광훈.김영숙 지음, 유설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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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난한 부잣집 맏딸로 태어나 뿌리깊은 남존여비의 유교사상의 피해자라는 생각을 하며

유교나 그 사상을 담고 있는 경전들에 대해 참 나쁜 선입견을 갖고 있었답니다.

남자들만이 정치를 하고 경제를 이끌던 옛날에만 가능한 사상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저도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감에 따라 사서삼경 속에 담긴 내용들이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도리들이라는 것을 깨쳐가고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곡을 찌르는 우스개소리인 '일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 태어나

 오로지 경쟁만을 강요당하며 공부 잘하면 된다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네요.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고전 읽기 열풍이 불고 있더라구요.

시중에도 다양한 고전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그런 많은 고전 이야기들 중 하나인 '유비야, 공자를 부탁해'는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이신 이외수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신 책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밥상머리 교육이 실종된 시대에 살며 오로지 경쟁만을 강요받으며

위험한 미래로 내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위한 완벽한 안내자들을 모아놓은 책이라고 하신 추천사부터 와닿더라구요.

옛 선현들의 지혜의 말씀을 담아놓은 주옥같은 내용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을 뿐 아니라

좀더 재미있게 읽고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고 있더군요.

역시 동양고전의 하나인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하는 점이 만화로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아이들에게는

요 책도 재미있어보이는데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가 하면 잔소리처럼 들리는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자신의 일상과 닮은 모습의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아이들이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전달받으며

스스로 깨우치고 반성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해가게끔 이끌어준답니다.

더불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인간으로서의 기본도리에 충실하고자했던 옛 선비들의 정신을

우리 아이들도 '유비야, 공자를 부탁해'와 같은 동양고전이야기를 통해 이어받아

책을 통해 알게된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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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게임 회사 ㅣ 미래탐험 꿈발전소 20
박연아 지음, 문평윤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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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가 어릴 때 오락실게임에 빠져들어 50원짜리 동전만 생기면 오락실로 달려갔듯이

저희 아이들도 게임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물론 아직 자기조절이 잘 되지않는 아이들이라

제가 게임시간이며 하는 게임들을 감시?하기는 하지만서도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맘껏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해져있는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아쉬운지

가끔은 아들 녀석들 둘이서 공책에다가

인터넷으로 즐기던 게임들을 변형시켜 놀고 있는 걸 보곤하는데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미래직업의 꿈을 꿔도 좋을 거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역시 좋아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생계를 위해 직업을 택했고

나쁘진않았지만 그 직업으로 인해 행복감 같은 것을 느끼진 못했기에

저희 아이들만큼은 좋아하는 것을 실컷 하면서 자아실현도 하고

돈도 버는 그런 꿈의 직업을 가졌음 싶기에 말입니다.

하지만 저나 아이들이나 관련 직업이라 해봤자

프로게이머나 프로그래머 그 이상은 알지 못하기에 막연한 생각일 뿐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진로 길잡이 책인

국일아이의 어린이 꿈발전소 시리즈에서 게임회사 편이 나왔더라구요.

아이에게는 정말 반가운 책이었죠.

막연히 프로그래머가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컴퓨터를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는데

꿈발전소 게임회사 편을 읽어보면서 꼭 그렇치만은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구요.

실제로 아이가 게임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고 그와 관련된 직업을 갖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공부를 하면서 준비해야할지,

아이의 인생길에 작지만 중요한 이정표 하나를 발견한 기분이었답니다.

제가 진로를 정할 때와는 달리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대학 학과도 있다는 걸 보면서

정말 직업이란 것이 산업과 문명의 발달에 따라 참 많이 변하는 구나 싶기도 했네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고난 후 게임을 기획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머리 속에 다양한 게임 아이디어가 가득차 있다나요..ㅎㅎ

늘 어떻게 놀면 재미있게 놀았다할까만 궁리하고 있는 녀석이니 오죽하려구요.

워낙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은 아이라

아이가 더 자라면서 또 다른 꿈을 갖게 될런지 어쩔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아이가 자기가 어떤 공부를 해야하고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아할지

그 목표가 어린이 꿈발전소를 통해 세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엄마도 정말 만족하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거나 희귀한 직업이지만

미래에는 각광받을 직업들도 많이 소개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리즈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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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9 - 은하계 추격전 ㅣ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9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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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이 가장 즐겨읽는 학습만화 중 하나인 벤텐 과학영웅시리즈랍니다.

벌써 9권째 출간된 책인데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상력이 발휘된 모험이야기가 기본바탕인데다가

번번히 대결하게 되는 악당들을 통쾌하게 물리치고 있어서

아이들은 읽으면서 스트레스 팍팍 날려주어 좋고

엄마는 그래도 학습만화니깐

뭔가 하나라도 머리 속에 남기지않을까하는 기대에서 좋은 책이라지요.

우연히 얻게 된 옴니트릭스 덕분에 주인공 벤은

온갖 능력과 모양의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지요.

벤은 그 능력을 바탕으로 악당들을 물리치며

지구를 지켜나가는 슈퍼히어로가 되어 활약을 펼친다는 게

이 시리즈의 기본 줄거리인데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벤이 생명체가 사는 별만 골라 통째로 파괴하는

우주 최악의 범죄자에 맞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곧 폭발하게 될 운명에 놓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벤의 활약을 통해

우리는 우주의 은하와 별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 별의 일생이야기는 아이들의 가장 큰 흥미를 끌었지요.

바로 행융합이라는 별빛의 비밀 때문이랍니다.

KSTAR라는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행융합연구장치 모형을 만들어보면서

핵융합 에너지가 태양의 에너지이며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그렇게 짧게 알게 된 단편 지식을 벤텐 과학영웅의 이야기를 통해

중력과 행융합활동에 의해 별들이 태어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으로 접목시켜

보다 깊은 지식으로까지 확장하게 되네요.

이렇듯 벤텐 과학영웅은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권마다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줌으로써

아이들이 과학을 좀더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답니다.

벤텐 과학영웅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 때는

서점가에서 흔히 보이는  단편적인 지식들로 포장한 학습만화 중 하나겠지..

이것도 유행이 지나면 아이들에게 잊혀지는 책이 되지않을까했는데

전문가가 참여해서 전하려는 지식의 깊이를 더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만화를 통한 학습이 일회성으로 그치지않도록

권말에는 반드시 워크북 구성을 하여 본책 내용으로 알게 된 것들을

한 번더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며

아이들이 배우는 과학 교과서에서 요구하고 있는

탐구능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엄마의 학습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주고 있dj

요 시리즈는 학부모의 눈으로 보고 있는 저에게도 나오면 나올 수록 진국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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