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사회 5-1 - 서술형 집중 학습, 2014년용 ㅣ 초등 멘토 시리즈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고학년 들어서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1위가 사회라더군요.

우리 아이 역시 여느 아이들과 같은지라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사회에요.

그나마 5학년 사회는 우리 역사라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그간 역사 책을 만화로든 글줄책으로든 틈틈이 읽혀뒀거든요.

주로 만화책으로지만서두요..ㅋㅋ

아이가 사회과목을 가장 힘들어하는 덕에

아이 학습지 고를 때 사회과목은 다른 과목보다더 신경써서 고르게 되네요.

아무리 아이 성적에 의연한 척해봐도

시험을 치르고나면 몇 개나 틀렸나 뭘 틀렸나 꼬치꼬치 캐묻게 됩니다.

그렇기에 학습서 고를 때도 두 가지 방법으로 고르게 되더라구요.

아이 혼자서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해나갈 수 있는지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지루요.

점점 아이들 시험이 사지선다형이나 단답식 서술형에서 벗어나더군요.

그렇기에 서술형 문제지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편인데

시중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지라고 해봐야

아직 단답식의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은 듯합니다.

그런데 멘토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최신 경향 서술형 집중학습'이라고 표지에 떡하니 문구를 넣어놓은 만큼

서술형문제스러운 서술형문제들로 충실히 구성해놓았더군요.

하지만 이걸 애들이 풀어?싶을 정도로 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ㅠ.ㅠ

아이 사회교과서 천재교육에서 만든다기에

아이 교과서가 있길래 맨 마지막 장 들춰보았죠..ㅋㅋㅋ

결코 의심해서는 아니라는~~ 쿨럭~!

아이의 사회교과서에요.

어느 역사책이든 선사시대부터 시작하듯

아이의 교과서 역시 선사시대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갑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빼곡히 글씨만 들어찬 교과서로 중학교 때부터 역사를 배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더 어릴 때부터? 역사를 배우는 만큼

교과서도 그림과 사진위주로 칼라풀해졌네요.

멘토 사회는 교과서를 만화로 그대로 옮겨놨다고 생각하심 될 거에요.

교과서의 글 내용을 아이들이 좀더 편하게 볼 수 있게

만화로 재편성해놨달까요?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진이나 그림 한 컷까지도 놓치지않아

교과서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않는 꼼꼼함이 돋보이는군요.

제가 어릴 때 뭔 말인지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않던 어린왕자를

만화로 보고 난 다음 다시 책으로 읽었을 때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렇게 만화로 먼저 읽어보고 교과서를 읽어보면

아이들이 그 내용을 훨씬 더 잘 이해할 거같긴해요.

요건 아이들의 사회교과서 짝꿍인 사회과탐구랍니다.

사회교과서와 사회과탐구는 실과 바늘처럼 항상 같이 공부해야해요. ㅎㅎ

사회 교과서에 그림을 크게 넣은 이유를 이 사회과 탐구에서 알 수 있네요.

단지 보기 좋으라고 재미있으라고 넣어놓은 그림이 아니라는 걸요.

그림을 보면서 그 시대의 생화모습과 특징을 서술할 수 있어야한다는 걸

사회과탐구가 보여주고 있더군요.

위처럼 주어진 그림, 표, 그래프, 지도같은 것들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힘이

사회과 서술형 문제 풀이의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멘토는 이렇게 교과서의 그림을 읽을 수 있는 힘을

아이들이 만화로 교과서 내용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멘토로 공부하면  사회과탐구 풀이는 저절로 될 거같네요. ㅎㅎ

꼭 익혀야할 중요한 용어들은 빨간색 글씨로 눈에 띄게 처리하여

놓치지않게끔 배려하고 있구요.

바로 그 페이지에서 알게 된 것들을 핵심정리 네모 넣기로 확인할 수 있게해서

다시 한번 복습해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멘토 사회에서 제가 가장 좋았던 것은

요 용어사전이에요.

선사시대의 핵심정리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을 이렇게 한자어 표기와 함께

뜻풀이를 해놓아서 아이들이 사회역사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하나의 소재로 서술형 문제도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어요.

위 사진처럼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로 해당 시기의 생활모습을 서술해보는

단순 서술형 문제가 있는가하면

청동기 시대 무덤인 고인들을 만드는 과정의 그림을 주고

고인돌의 주인이 어떤 사람이었을지 생각해 서술하라는

좀더 고차원적인 문제도 있구요.

고인돌 만드는 과정과 롤러 스테이트의 공통점을 서술하라는 문제도 있어요.

과학과 역사의 접목이라고나 할까요..

이처럼 멘토의 서술형 문제들은 단순히 교과서의 그림과 사진, 지도에 대해서만 묻는 게 아니라

다른 과목과 크로스매칭된 통합교과형의 문제들도 다수 있어서

통합교과 세대의 아이들에게 알맞은 서술형 학습서인 거같네요.

 

이렇듯 맨토는 하나의 사진이나 그림으로 한 가지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의 문제들을 출제하고 풀어봄으로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닌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해

문제에 적용된 개념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답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학습지인 거같아

엄마 마음에는 쏙 드네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멘토라는 학습지 한 권 내내 같은 캐릭터를 사용한 본문의 만화가

마치 한 권의 역사 학습만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다는군요.

물론 여느 역사 학습만화보다는 훨 교과서에 충실하다는 점

멘토만의 장점이겠죠. ^^

한 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을 꼽으랬더니

문제가 너무 갑자기 어렵게 출제되는 거랍니다.

엄마 눈에는 단순서술형 문제들은 그닥 어렵지않게 느껴지는데

아이 눈에는 ..특히 사회과목이 너무너무 싫고 어려운 아이의 눈에는

단순 서술형 문제들도 다소 부담이 되나보더라구요.

멘토는 서술형중심의 학습서라서 그런거라고 아이에게 말하긴 했는데

아이의 말을 듣고보니

좀더 쉬운 단계부터 밟기위해서

사지선다형부터 단답식의 문제들이 있는 학습서를 하나더 섭외해야하나

살짝 고민스러워지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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