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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도형 마무리 ㅣ 신통방통 수학 7
서지원 지음, 이채원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 주위를 조금만 다른 눈으로 둘러보면 말이죠.
온통 도형의 세상이란 걸 볼 수 있더라구요.
매일 보는 텔레비전도 직사각형모양의 도형이고,
맛있는 밥을 짓는 밥솥도 원기둥 모양의 도형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직육면체의 도형이더라 이 말씀이에요.
이렇게 온통 도형 천지의 세상에 살면서
전 학창시절 도형이 왜그렇게 어렵고 힘들었나몰라요.
뭐...여자들은 본디 태어나면서부터 공간감각이 떨어져
도형에 좀 약하다는 시덥쟎은 소리가 정말인가봐 믿겨질 정도로
전 도형에 대한 수학단원이 나오면 정말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제가 자라던 시절에도 이런 책이 나왔다면
아마 지금 제가 하는 넋두리가 달라졌을 거에요.
<신통방통 도형>을 어린 시절 읽은 저였다면
지금은 세상에서 도형이 가장 쉬웠어요..라고 할 지도...푸하하하핫
우리 꼬맹이에게 구구단이 얼마나 재미있는 원리를 가진 것인지 알려준 책
'신통방통 곱셈구구'의 자매품이랍니다. ㅋㅋ
신통방통 시리즈는 어느 책이건 간에
신통방통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처럼 느껴지는 책이에요..
이 신통방통 도형은 두 권으로 되어있어요.
신통방통 도형 첫걸음과 신통방통 도형 마무리로요.
신통방통 시리즈가 정말 이야기를 읽는동안
그 내용이 신통방통하게 쉽게 이해되고 쉬워지는 것처럼
역시 도형도 읽는동안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수학적인 개념들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쓰시는지
전 작가님이 수학박사님이 아니신가 했답니다.
하긴 수학박사님이시더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시려면 어렵겠지만서두요..ㅎㅎㅎ
책 속 주인공 자연이처럼
도형만 보면 눈앞이 핑핑도는 친구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자연이가 어느날 갑자기
도형을 그리고 자르고 뒤집고 돌려보며 도형천재가 된 것처럼
도형이 아주 만만한 친구처럼 다가올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