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마법왕 - 수수께끼 1,421개로 아이의 IQ, EQ를 계발하는
김건우 지음, 김진호 그림 / 성안당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하는 책이더라구요.

저도 초딩시절..그 땐 국민학교라고 불렸었죠.

국민학교 다닐 때 아이들과 많이 하던 ..

지금 생각하면 유치찬란한 말장난스런 수수께끼가 가득이네요.

이를 테면 세상에서 가장 큰 라면은?이란 질문에

바다가 육지라면..이란 식의 대답이 정답인 그런 수수께끼들...

제가 어릴 때 친구들이랑 주고받았던 그런 농담같은 수수께끼들을 모아놓은 이 책을 보고

우리 꼬맹이는 또 그렇게 좋아하네요.

시대가 달라져도 유치짬뽕스런 초딩의 마음은 똑같은가봅니다...ㅋ.ㅋ

저희 어릴 적..아날로그 시대와 똑같은 수수께끼지만

 수수께끼를 12단계로 단계를 정해놓고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아이템을 하나씩 준다던가하는 설정을 해놓은건

디지털 세상을 사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같습니다.

수수께끼 지도섬 게임판을 제공해서

책 속 수수께끼를 주고 받으며 보드게임을 할 수 있게끔

수수께끼를 보드게임화 해놓은 점도 예전보다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이네요.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랑 수수께끼 주고 받기를 해봅니다.

아이는 엄마가 이런 수수께끼를 잘 알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엄마가 아주 오랜만에 친구처럼 느껴져 좋다고 합니다.

수수께끼 하나로 어린 시절로 그 때로 돌아가

 유쾌한 말장난을 하며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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