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아이가 어렸을 때는 숲에 가면 땅도 파고 나뭇잎을 따다가 소꼽놀이를 하였다. 많이 걷지 않고 한 곳에 머물면서 나무를 만지곤 했다. 이제 어른인 나는 무조건 빨리 걸으려고만 한다. 나무도 숲도 자세히 보지 않는다 책에는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한 숲놀이들이 담겨 있다. 숲의 아낌없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신기한 모습도 찾아보고 그림도 그리고 식물 이름도 알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단지 숲에 다녀왔다는 것이 아니라 숲에서 유아들과 교감할 수 있다. 가위, 네임펜, 관찰교구와 같은 간단한 도구를 챙겨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노는 것도 알아야 잘 놀 수 있다. 노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숲체험도 방법을 알면 더 잘 놀 수 있다#할미의숲마실 #궁리 #전영옥 #자연관찰 #미술놀이 #숲체험 #자연물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