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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글씨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최상위 부자의 필체
구본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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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특성을 다룬 수많은 책보다 더 예리하다. 많은 정보를 깔끔하고 쉽고 강력하게 전달한다. 수천 년 동안 해온 서예를 현대사회에 맞게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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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과 홍산문화 - 홍산문화 옥기에서 찾은 한민족의 기원
구본진 지음 / 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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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조각상들을 소개하고 치밀하고 객관적으로분석했다. 치우침이 없고 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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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중심의 리더십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박창규 옮김 / 김영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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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놀랍도록 잘 된 책이다. 그 내용이 너무나 훌륭하다. 나는 관리자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리더십에 관한 책을 여러권 구입하여 읽고 있다. 이책도 다른 책들과 내용들이 비슷한 부분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책은 다른 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주제에 대한 제대로 된 통찰이 있다는 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진작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이 있었다. 나는 관리자는 아니었지만 부하 직원들을 여러명 거느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이 책을 읽었다면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는 상당히 여러 분야의 책들을 구입하여 읽는 편이다. 상당히 신중하게 선택을 해도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한권의 책을 여러번 읽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러나 이책은 두고두고 옆에 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다만 내용이 너무 많고 같은 내용의 반복이 눈에 띄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췌언은 집어치우고 리더십에 대한 책을 단 한권만 읽는다면 이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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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정옥자 지음 / 현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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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발상과 기획은 매우 훌륭하다. 우리 시대에 있어 선비정신 같이 다시 한번 되새겨볼만한 정신이 또 있을까.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인 저자가 그런 발상을 하여 책을 냈다는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그리고 선정된 인물에 대한 사진 자료는 매우 잘 수집, 편집되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한 초상화, 묘소, 필적 등의 사진을 모두 담고 있어서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 선정이나 내용에 있어서는 좀 아쉽다. 예를 들어 김정희 선생이나 우봉 조희룡이 선비로서 그렇게 꼽힐만한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그런 분들 보다는 조병세, 민영환 같이 항일운동을 한 분들이 더 선비 정신을 가진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 내용도 수박 겉 핥기식이다. 백과사전 보다는 좀 나을지 몰라도 나열식의 평면적 서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책의 주제가 선비 정신이라면 이분은 어떤 면에서는 선비 정신에 투철했고 어떤 면에서는 부족하였고 하는 식의 서술이 되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그 내용의 정확성도 의문이다. 예를 들어 추사 김정희 선생의 경우 시서화에 뛰어났다고 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한 김정희 선생은 글씨에는 단연 독보적이었으나 그림에는 능하지 않았다. 물론 난을 치는데는 우수했으나 산수화에는 그리 능하지 않았다. 이 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에 실망도 큰지 모르겠지만 욕심 같아서는 조금 시각을 바꾼 책이 다시 개정판으로 나오면 좋겠다. 다만 나는 이런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축적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부기해 두고 싶다. 즉 이런 분야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일반인들의 경우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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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이야기 - 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김종래 지음 / 꿈엔들(꿈&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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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매우 잘 된 책이다. 저자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다.책속에 들어 있는 내용들이 모두 얼마나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였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나 큰 하자만 없다면 매우 휼륭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나는 전공 분야 이외에도 상당히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떤 영을 얻기 위해서다. 즉 깨달음을 위해서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은 지식을 전달하는데는 좋았으나 그런 영감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예를 들어 집단이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우리나라 사회의 변화를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하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은 어떤 것이고 그 특성은 어디에서 유래하였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지 - 이런 의문점들에 대한 해결 고리를 찾을 수 있었다.나는 한달에 적어도 5권 이상의 책을 구입하고 구입한 대부분의 책들을 완독한다. 그중에서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이책이라면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의미는 현란한 말재주에 있지 않다. 읽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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