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책 속에 용이 있어! 사각사각 그림책 36
톰 플레처 지음, 그렉 애벗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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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이 되는 둘째에게 읽어줄 생각이었는데 여섯살된 딸아이가 흠뻑 빠졌어요. "책속에 용이있어~좋아. 또볼래~ "
보통은 재미있는책을 그자리에서 여러번 읽긴 해도 다음날 또 찾진 않는데 이 책은 며칠째 계속 찾네요.
아이들에게 참여형 책은 정말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귀여운 용이 태어나는 모습부터 어설픈 아기용과 함께 실수도 이해해주고 함께 일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유아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어 호기심을 발동하게 해줘서 적극적으로 책읽기를 함께하게 해주는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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