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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에 없던 비가 내립니다
최은비 지음 / 책과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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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에 없던 비에 우산을 두고 온 것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일상, 연애, 삶에 있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하는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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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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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알게된 책,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고 너무 늦게 읽은 것을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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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 채석장 시리즈
주디스 버틀러.프레데리크 보름스 지음, 조현준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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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 해보게 하는 책, 인상 깊은 부분도 많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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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의 기술 - 한평생 호흡하는 존재를 위한 숨쉬기의 과학
제임스 네스터 지음, 승영조 옮김 / 북트리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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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의 비밀, 호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건

공황장애가 심해졌을 때, 의도하지 않아도 과호흡이 오는 건 물론이고, 가라앉히는 것도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호흡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지만, 

지식도 필요한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한 평생 호흡을 해야하는데,

별로 중요하거나 크게 인식하지 않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p.97 그리고 마틴이 배운 것은 호흡의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가 하는 거였다. 그것은 그저 코로 공기를 들이쉬기만 하는 게 아니었다.

그건 쉽다. 호흡과 폐 확장, 그리고 그에 따른 장수의 열쇠는 호흡의 다른 측면, 곧 완전한 날숨 배출에 있었다. 완전한 날숨이 지닌 변형의 힘이 열쇠였던 것이다.


p.147 집에 돌아가는 동안 인생의 큰 깨달음 따위는 없다. 행복감을 느낀다고도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 별것 아닌 조깅을 하며 더 적게 숨 쉬는 호흡법으로 얻을 게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p.250 하지만 누구나 숨을 쉬는데, 오늘날 숨을 잘 쉬는 사람은 드물다.

가장 심한 불안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끊임없이 최악의 호흡 습관 때문에 병을 앓고 있다.


이 책은 코 호흡, 입 호흡 등 호흡의 방법과

좋은 호흡, 나쁜 호흡 등 호흡에 따라 생리학적 데이터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등등

10년에 걸쳐 이루어진 여러 실험 과정과 결과를 통해

호흡의 역학과, 중요성을 알려준다.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활화 된 요즘, 호흡은 더더욱 중요하고, 

잘 알아야 위기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그냥 쉬는 것 같지만 호흡에도 훈련이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때론 일시적으로 더 많이 호흡하기, 때론 느리게, 더 천천히, 더 적게 상황에 맞는 호흡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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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거울 때 채근담을 읽는다
사쿠 야스시 지음, 임해성 옮김 / 안타레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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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전 <채근담(菜根譚)에서 오늘날 사람들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다시
엮어 지은 것이다. 원전의 '전집(前集)' 225장과 '후집(後集)' 134장에서 각각
90장과 29장을 뽑아 119장을 엄선한 다음 '사람의 품격', '남부끄럽지 않은 삶',
 '삶의 무게', '더불어 사는 삶', '잘되고 싶은 나'라는 주제로 재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저 읽기만 한다면 '좋은 말'에 지나지 않지만, 한 문장 한 문장에 새겨진 뜻을
찬찬히 생각해보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블루인지 정체감과 약간의 우울함, 그러다보니 감정기복도 심해지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다스리는 법도 배우고, 잡념도 줄어드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고전 책은 한 번 읽어서는 쉽게 행동이나 마음가짐이 변하긴 어려운 거 같아서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수시로 읽는 중입니다.
처음에 느끼지 못했던 문장의 깊이와 인생의 무게가, 두번 세번 읽다 보면 점차 제 것으로 만들어져 있는 듯합니다.

 

다음은 마음에 드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p.84 고민은 깊게, 행동은 과감하게

 

p.102 채우지 말고 덜어낸다

 

p.108 한가로울 때는 준비하고, 바쁠 때는 여유롭게
'유비무환', 즉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고 했다. 한가롭고 평온할 때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있다가, 막상 급한 일이 생기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바쁘고 급할 때 여유가 없으면 그 분위기에만 휩싸여 좌충우돌하게 된다.
(중략) 그런데도 자연은 늘 여유롭다.우리의 삶도 자연을 닮아보자.

 

p.136 지조를 지키되 강요하지 않는다
청렴결백한 사람은 반드시 사치스러운 사람들의 의심을 받는다.
엄격한 사람은 제멋대로 구는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다.
군자는 어떤 경우에도 지조를 지켜야 하며, 자신의 날카로움을 너무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p.166 괴로움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
마음에서 욕심을 버리면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사회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희망을 통해 미래를 기대감으로 채울 수 있다.

 

p.230 마음이 평온하면 세상이 평온해진다.

 

p.243 세상 모든 것들로부터 깨달음을 얻는다
세상 만물이 깨달음의 교과서다. 무엇 하나 진리를 전하고 있지 않은 것이 없다는 말이다.
자연이 주는 것만 제대로 받아들여도 인생은 훨씬 행복해질 수 있다.

생각이 많고 복잡하거나 고전이 주는 깨달음을 음미하고 싶을 때 추천!
필사를 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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