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부모님과 역사 여행을 떠나는 쌍둥이 윤서와 윤지는 녹동서원에 들어서고, 잠시 차로 이동한 부모님을 기다리면서 김충선 장군과 이야기를 하면서 김충선 장군에 대해 이야기 해줄 여러 인물을 만나게 되면서 김충선 장군에 대해 알아갈 수있었다 사가야 장군과 평생 함께한 경호무사 켄토와김충선 장군의 부인의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선조임금과 김응서장군을 만나면서 임진왜란의 시대에 일본 장수였던 사가야가 볼모로 부모와 처자식을 잡혀 조선을 침략하고 귀화하면서 총에 대해서도 조선에 알리게 되고 조선의 삶을 살아가야했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일본이 아닌 조선을 사랑하고 일본이름 사가야를 버린 이야기까지 사뭇가슴이 아려왔다 다문화로 이루어진 우리 옛시대를 생각하면서 다문화를 생각해봐야겠다 #김충선#작가와비평#다문화인물시리즈#서평이벤트#서평단모집#노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