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폴 플라이쉬만 지음,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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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물씬~~~~ 배어나오는 이야기예요~ ^^

구매할 땐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어요.

친구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사람' 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어서 읽게 되었는데

그것과 제목이 비슷한 책이네... 라면서 우연히 구매하게 된 것.

근데 생각보다 넘 좋았어요. 첨 읽기 시작했을 땐 별 느낌 없이 담담하게 읽었는데

중반 이후로 접어들 수록 마음 한 구석이 채워지는 기분이네요.

'나무를 심은사람'이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해주고파 한다는 게 느껴진다면,

이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이라는 책은 부담없이 다가오는 게 장점인 듯.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책장을 덮을 때쯤엔 내 마음에도 작은 씨앗이 심겨져

푸른 새싹을 뾰~족하게 내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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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 - 책의 달인 199명이 말하는 최고의 어린이 책 256
가영아빠 외 198명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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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할 때 마이리뷰를 매우 많이 참고해서 사는 편이다. 그래선지 이 책에 마이리뷰를 모아놓았다는 말에 솔깃했다. 기대가 많이 되었다. 목차도 읽지 않고 무작정 편 것은 내 실수지만... 이 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인 듯하다..ㅠㅠ;;; 일반인들이 즐겨 읽는 책에 대한 것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내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난 아직 결혼도 안 했고, 물론 아이도 없다... ㅡㅡ;;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 이 책에 대한 내 생각은 학교 다닐 적 읽은 문집(文集)에서 읽은 것과 비슷한 유형의 글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또는 즐겨 읽는 월간 '좋은생각'이나 '해피데이즈' 등에 들어 있는 사람들의 글과 그다지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나치게 전문적인 서평을 바랐던 것은 아니지만, 생활 이야기를 적어놓은 듯한 것은 그런 잡지에 실린 글과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직 상품화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분명 시도는 좋았다.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대상으로 한 마이리뷰를 모아놓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주제별 분류를 잘 하여야 한다. 이 책 저 책에 대한 마이리뷰를 모아 놓는 것은 단순한 잡동사니를 모아놓은 것에 그치지 않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주제별로 모아 단아하게 정리된 인상으로 책을 만든다면 이번 책보다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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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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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떽쥐베리는 그의 작품인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에서 동화 같지만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사실 서술자 "나"는 생텍쥐베리 자신을 가리키는 듯하며, 전체적인 내용은 자

신의 경험담을 이야기식으로 들려주는 느낌이다. 어쩌면 정말 사실일 지도 모르겠다.

처음 그가 그린 그림, 보아뱀 1호는 오직 어린 왕자만이 알아볼 수 있었고, 어린 왕자는 특유의 상

상력(?)으로 그만의 양을 맘 속에 그리고 만족한다. 이 내용은 내게 생소한 내용이 아니었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 얼마간 고민했던 문제이다.

그래선지 무척 내용과 글의 흐름이 만족스러웠다.

다만, 어린왕자가 자기 별의 장미꽃을 돌보기 위해 뱀에 의한 죽음을 택하는 장면에서는 약간의

안타까움과 여러가지 다른 대안들이 쉬~~~~리릭 떠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이 책은, 여우와 어린왕자의 대화 장면에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나 역시 이 책을 몹시나 좋아한다. 우리 모두 어린왕자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회상하면서

너무 안타까워 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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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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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처음 떠오른 생각은 '정말 베르나르 베르베르 답다' 는 것이었다.

'개미'로 그를 접했을 때와 느낌이 비슷했다.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고 설명하는 듯했지만, 그 배경에는 '개미'라는 소설에서 설명하고 느낀

것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처음 먼저 이 책을 접했다면 더욱 '독특하다'는 느낌이 강했을 것이

다. 다만 '개미'를 먼저 접했기에 그의 생각의 흐름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덜 충격(^^) 받을 수 있

었다.

어쨌든, 기존의 백과사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고 풀어가는, 베르베르 식의 느낌을 살려주는

책이다. 약간의 미숙함이 있다 해도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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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천사 비룡소 걸작선 56
유타 바우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비룡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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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복잡한 글은 아니다. 짤막하다. 잠깐 쉬는 시간을 틈타 읽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게 뭐야..' 하고 실망하고 책을 내려 놓을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가슴에 묵직한 무언가를 얻고 책을 내려 놓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할아버지가 평생 자기만의 수호천사를 가지고 살았다는 개념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주인공이 데미안이라는 '자아 아닌 자아'를 곁에, 혹은 마음 속에

두고 지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이것은 독실한 크리스찬들이 '신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 우리 마음 속에, ... ' 등의 생각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의존하고 싶어한다. 자기만의 힘으로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살고 싶다는 사람

은 정말 극소수일 것이고, 그 취지는 '사람 인(人)' 이라는 글자와 어긋나는 것이다.

멀게 생각하지 말자. '누구나 혼자는 아니다,' 작가는 아마도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게다.

작가는 어쩌면 외로웠을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을 지도.

나는 마음으로 공감한다. 많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군중 속의 고독' 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한 명의 현대인으로써, 이 책은 어느 정도 마음에 안식을 주는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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