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문장 200개는 처음엔 그저 외워야 할 목록처럼 보였다. 하지만 몇 번 써먹다 보니 이게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배경 묘사할 때, 인물 설명할 때, 의견 제시할 때, 상황에 맞춰 꺼내 쓸 수 있는 도구 상자 같은 거였다. 채점관이 선호하는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이 패턴만 제대로 활용해도 답변의 완성도가 확 달라진다. 기초가 부족해도,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이 문장들만 내 것으로 만들면 충분시원히 싸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