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국에서 "새 집 증후군"이란 말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우리 가정도 집을 보러 다닐 때 새 아파트의 입주는 꺼려져 지은지 4년 정도 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선택하였다.일본에서는 "새 학교 증후군"이라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안되는 "새 집 증후군"과 같은 현상이 있다고 한다.아이의 엄마는 많은 것들을 알아야한다.내가 커왔던 옛날과는 다른 현재의 상황.자연과 환경의 많은 변화들,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패턴 등이 우리 아이에게 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뒷 표지에 있는 것들이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는 경고문에 얼마나 마음이 철렁했는지 모른다. 나의 무신경함으로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다니..아이의 음식과 세제, 씻는 모든 것들이 영향을 준다고 해서 나름 신경을 쓰고 산다고 했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다.이 책은 문제만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친환경제품들이 대체가 가능한지도 알려준다.2021년.내 아이를 위해 하나씩 바꿔나가야겠다가정에서 아이의 면역체계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해보며 실천하려한다.아이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자라날 미래를 위한 실천도 같이 해나갈 수 있음이.일거양득이고 일석이조다!!!!#똑똑한엄마가내아이를지키는생활방법#우리아이지키기#길벗#진사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