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 능률(능률교육)은 유초등생 대상 영어 동화책인
‘옥스퍼드 클래식 테일즈(Oxford Classic Tales)’
저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옥스퍼드 클래식 테일즈(Oxford Classic Tales)'가
도착했답니다~^^
아직 영어원서로 된 명작책이 집에 한 권도 없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꼭 만나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3권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1단계는 Headwords가 100개
2단계는 Headwords가 150개
로 이루어져있어요^^
1, 2단계는 6살~초등저학년아이들에게 노출시켜 주시면 좋을 듯 해요.
그전도 후도 영어는 충분히 노출해면 좋다는 건
말안해도 아시죠~!!^^
옥스퍼드 클래식 테일즈는 옥스퍼드대학출판부와
ELT(English Language Teaching․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습자 대상 영어교육)
교재 공식수입사 협약을 맺은 NE 능률(능률교육)이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빨간 모자 등 유명 고전 동화를 유초등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영어 동화책이라고 해요^^
수준별 5단계로 구성되는 동화책 시리즈는 현재 35종이 출시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그림들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그림에도 등장인물들의 짧막한 대화들도 포함되어 있어,
5살인 저희 아들이 이해하기에도 무리가 없더라구요^^

내용이 막 방대하거나 하지도 않고 적당해요.
내용이 많다거나 하면 어린아이들은 쉽게 집중하지 못하거든요~^^;;
내용이 끝나면 뒤에 여러가지 유형의 재미있는 exercises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그림사전>은 그림속 상황이나 사물들을 통해 아이가
영어단어들을 쉽게 유추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피드백 할 수 있지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5단계까지 35종을 모두 접해주고 싶더라구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1, 2단계 정도만 접해줘야하지만
나머지 3, 4, 5단계도 꼭 접해주고 싶네요!
좋은 책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다 사주고 싶은 맘들의 마음이야 다 똑같겠지만 말이에요.

세계적인 명작동화를 원서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읽기, 쓰기는 물론 역할극까지 다양한 활동들도 포함되어있구요.
CD와 exercises, 사전기능까지!
아이와 재밌는 명작을 읽으면서 영어학습까지 톡톡히 할 수 있겠는걸요~♡
보통은 명작동화(영어)로만 구성되기 쉬운데,
이번 '옥스퍼드 클래식 테일즈(Oxford Classic Tales)'는
영어교재의 역할까지 해주어 여러모로 활용성이 좋은 것 같아요~^^
이번기회에 아이와 좋은책 함께 읽으며 영어도 학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