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만1세 : 한글쓰기 코뿔소 한글쓰기 1
삼성출판사 유아교육연구소 구성, 민유경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아기 고양이의 배를 보드랍게 쓰다듬는 아들이에요^^
"살살 쓰다듬어 주세요"라고 살며시 속삭이면
팍팍 쓰다듬던 손길이 어느새 보드랍게 바뀐답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스티커를 주면 자기 멋대로 붙이거나 스티커를 가지고
도망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제법 스티커를 잘 붙이고 놉니다^^
 
  
 
하나 붙이고 또 스티커를 달라

고 하는 아들이지요^^
자기의 힘으로 스티커를 붙이고 엄마의 칭찬을 듣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고양이에게 공을 정확히 붙이는 모습이 보이십니까?!^^
지난 달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모습이에요~^^
<코뿔소 워크북>으로 소근육 발달과 손가락 사용이 자유로워진
모습이랍니다^^

 
 

 
둥근 선을 먼저 제가 시범을 보이고 따라해 보도록 하니
제법 잘 따라하더라구요^^
손가락 끝으로 둥근 선을 따라 그리며 "새끼 펭귄과 엄마 펭귄을 만날 수 있게 해주네"
라며 이야기도 해줍니다~^^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는
엄마가 이야기를 직접 지어서 들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코뿔소 워크북>에 나오는 많은 그림 속 상황들을
가지고 매일매일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준다면
아이에게 책읽는 것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코뿔소 워크북> 속의 부모 가이드를 통해
제가 모르고 있던 만 1세의 특징점들을 많이 파악하게 되었답니다.
 
예를 들어, 
만 1세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좋아합니다.
그림을 똑같이 따라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손에 힘을 주어 연필을 쥐는게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 시기 아이는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흉내 내기 좋아해요.
 
 
앞으로 아이를 지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뿔소 워크북> 시리즈만 따라가면 아이의 학습은
놀이를 통해 저절로 이루어 질 것만 같습니다^^
 
<코뿔소 워크북>은 한 번 보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반복해서 보면
아이가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또다른 것을 습득하게 되고 인지하게 되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보면 볼수록 수와셈, 창의력, 집중력 등 다른 시리즈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조만간 나머지 시리즈들을 구입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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