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그러진 만화 2 - 망그러진 곰과 햄터의 데굴데굴 유쾌한 날들! 망그러진 만화 2
유랑 지음 / 좋은생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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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인데,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날들이 어찌나 많은지.

때로는 답답함에 눈물도 흘렸었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가끔 울어요.

나이를 먹어도 먹어도, 뜻대로 되지 않고

망가진 날이면 왜 그리도 눈물이 나는지 ,,,



그럴 때마다 망그러진 곰, 망곰이에게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름부터 망그러진 우리 망곰이.


망그러진 하루가 '괜찮지 않은 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망곰이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망가진 하루 때문에 속상하고, 눈물 흘린 날들이 있었다면

망그러진 만화를 보면서 나의 하루를 토닥여 주는 것도

참 괜찮은 마무리 일 것 같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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