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1
모치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개
[판도라 하츠]의 강렬한 스토리 이후 모치즈키 준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졌다. 긴 시간 연재한 만큼 휴식기를 가질 줄 알았는 바로 [바니타스의 수기(카르테)]로 연재에 돌입했다. 판타지 장르에서 빠질 수 없는 뱀파이어 소재를 선택했는데 다른 작품들과 어떤 차별점을 줄지 기대가 많았다. 

■등장인물 및 줄거리
19세기 파리에 방피르(뱀파이어)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돈다. 일부 사람들은 방피르는 이미 예전에 멸망했다 믿고 있지만 방피르들은 인간들과 함께 이 세계에 살아가고 있다. 
아베르와뉴에서 파리로 상경하게 된 노에. 그는 스승의 부탁으로 방피르를 저주하는 책으로 알려진 '바니타스의 서'를 확인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 그러던 와중 같은 비행선에 탔던 한 승객이 저주가 발현하게 되면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때 그의 눈앞에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면서 '바니타스의 서'를 든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리곤 저주받은 자를 치료해주겠다고 하는데..


바니타스는 '바니타스의 서'를 소지하고 있는 자칭 방피르 전문가이며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본인을 의사로 소개하면서 흔히 '저주받은 자(방피르)'를 바니타스의 서를 이용해 치료해주고 있다. 하지만 어떤 목적에서 방피르들을 치료해주고 있는지는 아직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았다.


노에는 스승의 부탁으로 바니타스의 서를 찾아 파리에 오게 된 방피르다. 바니타스의 서를 가지고 있는 바니타스를 만나면서 그와 같이 행동을 하게 된다. 도라에몽의 진구와 같이 역할을 하며 스토리의 전개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추천하는 포인트
19세기 파리에서 벌어지는 뱀파이어들의 이야기는 오묘한 느낌을 준다. 거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저주가 더해지면서 음산한 분위기를 얹어준다. 아직 1권이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풀리진 않았지만, 바니타스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하다. 
엄청난 시골 숲에서 살다 처음으로 도시에 오게 된 노에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른 방피르들과 격리가 되어있던 탓에 편견 없이 사람들을 대한다. 때로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기에 바니타스의 기이한 행동을 인정하는 게 아닌가 싶다. 방피르와 인간들은 엮일 수 없는 관계이지만 둘이 함께 풀어가는 스토리 속에선 어떤 것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된다.


6월 서포터즈 도서 중 한권이었습니다.

서포터즈 도중에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