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오컬트, 미스테리 좋아서 읽은 소설입니다
설정과 스토리, 분위기가 너무 취향이었습니다
키워드가 능력수여서 기대를 많이 했긴 했는데, 수가 능력이 있긴 있는데 조금 더 부각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전에 사건보다 둘 관계의 달달한 모습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서 외전 기다리겠습니다~
표지의 피폐한(?) 느낌이 좋아서 시작한 소설입니다
우선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주인공들의 관계가 달달해서인지 생각보다 피폐하진 않았어요
수의 과거가 피폐하고 상처가 많아서 피폐인 것 같고
공이 수를 보듬어주고 구원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최고에요! 추천합니다
짧은 단편이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