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피폐한(?) 느낌이 좋아서 시작한 소설입니다
우선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주인공들의 관계가 달달해서인지 생각보다 피폐하진 않았어요
수의 과거가 피폐하고 상처가 많아서 피폐인 것 같고
공이 수를 보듬어주고 구원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최고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