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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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현실 서평 📚
- 제레미 돌턴 지음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본 독자는 지은이가 적었던 이 책의 대상 중 호기심으로 접근한 독자였다.
증강 현실 등을 처음 접할 독자를 위한 친절한 용어 설명 등이 있어 내용은 디지털 전환 등의 기술적 내용이 있지만 책에 있어 접근이 어렵지 않았다.

가상 공간이 주목받고 있는 현재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할 지식을 잘 정리해놓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중에서 '알고계셨나요?'라는 상자 안 내용이 특히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듯 했다. AR이 의료계에서 환자의 정맥 위치를 찾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VR, AR 등을 게임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에서만 봐왔기에 정맥 분포도를 투영을 이용하면 AR도 훌륭한 한 명의 의료진이 된다는 사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AR로 전염병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상회진을 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읽다보니 VR, AR로 효율적이면서 다양한 직업군이 생겨날 것이라는 희망도 볼 수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 호기심으로 접근했기에 비지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책을 대하진 않았다. 그런데 책에서 확장현실 기술로 사업 아이디어를 보여주지만 더불어 현실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도 제시를 했다.
예를 들면 PWC : 헤드셋 300대 배포의 원격 관리 내용에서 각 기기에 적용된 작업 내용도 나타나있고 소독 물티슈 등 헤드셋 위생 유지 방법도 다양하게 적혀있었다. 덕분에 비지니스적 시각을 가지고 확장현실 기술을 마주할 수 있었고 관심에 그치지 않고 어느새 스스로 비즈니스 서막에 함께하고 있었다. XR의 개념을 제외하고 눈여겨 보길 추천하는 파트는 11. XR에 대한 흔한 오해와 비판, 12. 지금 XR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얘기하고 싶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면 늘 고정관념이 생겨 정작 필요한 기술에 눈길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part 11은 고정관념을 타파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part 12는 XR의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는데 사실 많은 이들의 관심은 여기로 쏠릴 것이다. 이 책을 비지니스의 파트너로 둔다면 가장 중요한 XR을 이용했을 때의 사업의 경향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뉴스에서 VR, AR은 쉽게 볼 수 있는 단어이기에 스스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여겨왔는데, 이제는 VR과 AR이 융합하는 시대이고 XR이라는 단어가 생겼다는 사실 앞에 그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들여다 볼 뿐이었다. 노르웨이 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 VR로 협업한 사례, 공공 서비스 설비 시각화 연구 사례, AR 신제품 발표회 등을 보면 점차 우리의 삶은 디지털을 이용해 간편화되고 있고 그에 앞장서는 확장현실 기술이 있다. 물론 다가올 미래를 완벽히 예측할 순 없지만 확장현실 기술은 세계의 발전에 분명 큰 기여를 할 것임은 분명하다. 현실 세계에서 로봇을 만들고 혁신을 일으키는 발전은 이미 대부분 이루어졌기에 더 이상 놀랄만한 발전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만 머무르기 보단 가상 현실로도 점차 '확장'시킨다면 눈에 띄는 발전들이 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독자는 '확장 현실'을 접하고야 비로소 초현실 디지털 비지니스의 서막에 다가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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