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나비는 아직 취하지 않아
모리 아키마로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대학시절 알코홀릭이라는 주류 친목 동호회에 활동했던 적이 있다. 취리동호회라는 어감이 그것과 비슷해 서점에서 읽으며 잠시 웃었다. 취중진담이라 했던가 웃음 속에 뼈가 있고 술을 통해 보이는 취한 세상에 진실이 있다. 재미 속에 세상을 향해 걸어들어가는 이들의 고민이 있는 의미깊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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