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엔씨/개굴개굴 세밀화 자연관찰] 3번 부엉이
1탄에 이어 이번에는 2탄 부엉이를 소개 할까 해요

세밀화자연관찰 부엉이에요.
개골개골 세밀화 자연관찰의 장정과 단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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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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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종의 동식물,환경,인체로 구성 되어있다.
- 자연의 소리를 담은 씨디가 있다.
- 세밀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읽을수 있다.
- 세밀화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실사도 적당히 조화가 잘 되어있다.
- 세밀화 묘사가 리얼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 책이 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 책 중간에 접었다 펼쳤다 함으로써~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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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본이라 아주 어린 친구들이 볼 경우 찢어지기 싶다
- 챡의 모서리가 날카로워 들고 아이들이 간혹 다칠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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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엉이 책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귀 모양의 깃이 있어요.
부엉이는 올빼미와 무척 닮아서 헷갈릴 정도예요,
하지만 부엉이 머리에는 귀 모양의 깃털이 있지요.
이것을 귀깃이라고 하는데 올뺴미에게는 없어요.
또 부엉이 눈이 더 부리부리하고 매서워 보이지요.
아주 추운 곳을 뺴고 전 세계에 고루 살고 있어요.

낮에는 잠을 자요
"아. 눈부셔. 잠이나 자두자"
부어이가 나뭇가지에 앉아 눈을 감고 잠을 자요.
낮에는 쉬고 밤에는 움직이는 아향성 새거든요.
부엉이는 해질 무렵이 되어서야 부스스 이러나요.
그리고는 눈을 번뜩이며 먹이를 찾기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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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날아 다녀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걸"
부엉이가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조용히 날아갑니다.
깃털이 아주 부드러워 날갯짓 소리가 안 나지요.
그래서 사냥감에게 들치지 않고 다가갈 수 있어요.
날지 않을 때는 나뭇가지에 앉아 주변을 둘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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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아주 밝아요.
"저기 숨어 있군"
부엉이는 눈이 좋아 밤에도 대낮처럼 완히 보여요.
머리를 마음대로 돌릴 수 있어 뒤쪽까지 잘 보지요.
귀도 밝아 살금살금 걷는 소리까지 놓치지 않아요.
그래서 숨어 있는 사냥감도 잘 찾아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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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물을 잡아먹어요.
"들쥐 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부엉이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를 휙 낚아채요.
보통 새나 쥐, 두더지, 다람쥐를 즐겨 먹어요.
소화되지 않은 뼈와 털은 뭉처셔 도로 뱉어내요.
토끼가 꿩같이 큰 동물을 잡아 먹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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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아요.
"부우부우, 부우부우"
수컷 부엉이가 몸단장을 끝내고 암컷을 불러요.
그러면 암컷도 울음소리를 내면서 날아오지요
암컷은 수컷 가까이에 앉아 부리로 깃터을 골라요
몸단장이 끝아면 수컷과 짝짓기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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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 않고 잘 살아요.
"우리 오래오래 같이 삽시다"
부엉이는 부부는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 함께해요
다른짝이 죽기 전에는 절대로 헤어지지 않지요
평소에도 사랑을 나누면 사이좋게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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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둥지를 만들어요.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부엉이 부부는 보금자리를 함께보러 다녀요
보통 바위틈이나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지요
암컷 부엉이는 두세 개의 알을 낳고 품어줍니다.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며 보살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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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는 털복숭이예요.
한 달쯤 지나면 새끼 부엉이들이 태어나요.
온몸에 솜털이 부숭부숭 나 있는 모습이지요.
부모처럼 멋있는 깃털이 나려면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부리부리한 눈과 뾰족한 부리
날카로운 발톱은 부모를 쏙 빼 닮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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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새끼를 길러요
"자 이번엔 토끼를 잡아왔소"
수컷 부엉이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아직 새끼들은 먹이를 통째로 삼키지 못해요.
그래서 암컷이 먹이를 부리로 작게 찢어주이요,
새끼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쑥쑥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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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만큼 자라요.
"이것봐. 날개깃이 길어져요"
어느덧 새끼 부엉이는 의젓한 어른이 되어가요.
솜털은 빠지고 대신 부드러운 날개깃이 자라지요
머리 양쪽에는 귀깃도 뾰족하게 솟아납니다.
그러면 어미 곁을 떠나 혼자 살 준비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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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부엉이가 가장 커요,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에 사는 텃새예요.
바위산의 벼랑 끝이나 바위틈에 알을 낳지요.
누가 둥지에 가까이 오면 몸을 크게 부풀려요.
부리도 딱딱 부딪치며 겁을 주지요.
몸집이 커서 토끼 같은 것도 너끈히 사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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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는 귀깃이 없어요.
솔부엉이는 다른 부엉이와 다르게 생겼어요.
올빼미처럼 머리 위에 귓 모양의 깃털이 없지요.
대신 다른 부엉이들보다 꽁지깃이 길쭉해요.
얼굴면이 뚜렷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지요.
여름이면 공원이나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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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부엉이는 귀가 길어요.
칡부엉이는 겨울철에 우리나라에 오는 철새예요.
주로 소나무 숲에서 무리를 지어 겨울을 나지요,
머리에 있는 귀 모양의 깃털이 길쭉한 모습이에요.
다른 부엉이들처럼 들쥐 같은 것을 즐겨 먹지요.
알은 매나 말똥가리가 썼던 묵은 둥지에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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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는 낮에도 움직여요.
쇠부엉이도 추운 겨울을 날려고 우리나라에 와요.
다른 부엉이와는 달리 낮에도 활발히 움직이지요.
머리에 있는 귀깃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들쥐나 들새, 곤충 따위를 사냥해서 먹고 살지요
먹다가 남은 것은 풀숲에 몰래 숨겨 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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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은 부엉이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고 있어요.
여기까지 부엉이 내용이였구요
우리딸과 함께 찍은 동영상 보여드리께요
1탄 : [삼성비엔씨/개굴개굴 세밀화 자연관찰] 6번 말미잘과 흰동가리]
http://cafe.naver.com/booksales/245044
2탄 : [삼성비엔씨/개굴개굴 세밀화 자연관찰] 3번 부엉이
http://cafe.naver.com/booksales/246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