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박세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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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옹알이와 어른의 옹알이

한국인의 새해 계획 베스트 3에 항상 드는 목표가 있다. 바로 영어 마스터다. 다이어트와 함께 1,2위를 다툴 정도로 죽을 때까지 평생 함께하는 목표가 아닌가 싶다. 한국인이 영어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는 말에 속는 셈 치고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아기의 옹알이와 어른의 옹알이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40대의 나이에 영유아의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모국어를 통한 단어 인지 능력, 문화적 배경 이해력 등 영유아와 이미 다르다. 그래서 성인인 어른의 옹알이는 달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어에서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3가지 장벽

p65, 메타쉐도잉

1. 강세(stress)

2. 연음(linking)

3. 연관 단어(collocations)

저자가 말하는 성인의 옹알이를 메타쉐도잉이라고 말합니다. 기존의 아이의 옹알이를 쉐도잉이라 부르는 것에 뇌과학에서 다루는 메타인지와 합성어로 만들었습니다. 메타쉐도잉을 통해서 3가지 장벽을 넘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이 메타쉐도잉에서는 자막을 보며 말하기를 합니다. 기존 쉐도잉에서는 아이처럼 옹알거리는 게 중요해서 자막 없이 듣는 것만으로 따라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다르게 단어를 이해하고 문맥을 통해 문장을 이해하는 성인은 자막을 통해 듣기, 읽기, 말하기 모든 영역을 연결해서 학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팝콘 플레이어, 팝콘 리더 활용하기

저자가 메타쉐도잉으로 영어 공부를 할 때, 팝콘 플레이어와 팝콘 리더를 이용합니다.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검색을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사이트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이용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메타쉐도잉을 이용해서 영어가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며 다운로드하고 실행해 봐야겠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성인의 옹알이라고 표현하는 메타쉐도잉을 통해 자막을 보며 큰 목소리로 따라 읽습니다. 속도도 원어민의 2배 빠르게 읽기 위해 반복합니다.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부해보고 싶으신 분은 가볍게 읽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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