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동작표현사전 - 영미인들의 행동, 그 이면의 생각과 문화
고바야시 유우코 지음, 정숙영 외 옮김 / 이다새(부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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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을 정리한 책. 일본인들의 꼼꼼함은 참 감탄스럽다. 예문들도 픽션/논픽션 작품이나 실제 신문기사에서 발췌하여 믿을 만 하다. 작품 목록에 반가운 이름들이 보인다. 레이먼드 카버나 커트 보니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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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야간열차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8
다와다 요코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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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미지의 세계에서 흔들리는 자아를 체험하는 일인 것 같다. 야간열차 속 이야기이다 보니 잠에 대한 묘사도 많아 읽다보면 자주 몽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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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 펭귄클래식 109
조르주 페렉 지음, 김명숙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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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페이지의 마지막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그들은 막연히 다른 것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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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기술 - 의지의 발견에 대하여 일상인문학 8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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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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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진실의 그래픽 3
오드 메르미오 지음, 이민경 옮김 / 롤러코스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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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게 비현실적이게 느껴졌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전한 임신중지란 어떤 것일지 고민하게 한다. 한국보다 아주 많이 앞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파 없이 담백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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