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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간 1 - 북극성
조안 스파르 지음, 임미경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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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비스럽고 독특한 표지와 나무인간이라는 독특한 제목이 이끌려 읽게 된 책.

내용과 등장인물도 독특하다.

처음은 평화로운 숲속에서 시작한다. 숲속의 생활들이 기발하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그러다가 숲속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이 때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한것 같다.

어디로 뛸지 모르는 작가의 상상력을 칭찬해 주고 싶지만

그래서 인지, 전쟁의 끝이라 그런지 끝부분은 조금 허무하고 조용하게 끝난다.

하지만 조용한 숲속에서 다음날을 기다리는 나무인간과 친구때문에

2권이 기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나무인간과 친구들이 아틀라스 떡갈나무로 올라가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빠질수 없는 것 하나가 바로 그림이다.

역시 기발한 상상력이 곁들여진 그림이

책의 내용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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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7집 - Lucky 7 [재발매]
공일오비 노래 / 오이일이뮤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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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3짜리 여자아이입니다.

공일오비라는 그룹은 생전 있는줄도 몰랐고 이 그룹의 정체가 대체 어떤건지도 알지 못했던

어린아이죠 ㅡㅡ;;ㅋㅋㅋ

그런데 평소에 '가수'가 아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저이기에 이곳저곳에서 평이 좋은 이 '공일오비'의

음반을 아무것도 모른 체로 그냥 질렀습니다. 제가 원래 그러거든요, 그냥 막 질러요.

인터넷 리뷰를 읽고, 타이틀곡이나 튀는 제목의 노래만 살짝 인터넷 어둠의 경로를 통해 들어보구요.

이 음반은 성냥팔이 소녀를 살짝 들어보고 리뷰도 읽어보고 샀습니다.

근데 왠걸! 완전 제 스타일의 노래가 아닙니까? ㅋㅋ 그래서 바로 질렀죠!

집에 오자마자 포장을 뜯고 함께 산 다른 여러 음반들을 제쳐두고 공일오비의 음반부터 먼저 돌려봤습니다.

모든 노래가 다 정성이 가득한 것 같았고 완전 제대로인거있죠! ㅋㅋㅋ

그리고 음반에 각 노래마다 작업노트란게 적혀 있어서 그 글에 거론된 노래의 부분들은 더

귀기울여 들을 수도 있고 곡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것 같았어요.

참, 음반듣고 한순간에 공일오비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다른 리뷰들은 대부분 십년전의 공일오비도 알고 계셨던 분들이 쓰신거라

첨에 사려고 할 때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어요.

근데 이 앨범의 곡들은 한 곡 한 곡 모두 세대를 뛰어넘는 곡인 것 같아요.

너무 하나하나 모두 재미있고 가사도 와닿고 멜로디도 미치거든요. 

그래서 혹시 앨범을 살때 저같은 이유로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없는 글솜씨로

하나하나 써내려갑니다.

정말 좋구요! 꼭 사서 들어보세요 ㅋㅋ 불법다운은 나쁜거예요 ㅎㅎ

노래의 값을 지불하여야지요 ㅋㅋ 우리모두 엠피쓰리보단 씨디피를 애용합시다 !!!ㅋㅋㅋ

(갑자기 이상한데로 새어버린ㅡㅡ;;ㅋㅋㅋ)

암튼 공일오비 짱이예요!

처음만 힘들지, 성냥팔이 소녀, 너 말이야, 잠시 길을 잃다, 우린 같은 꿈을 꾼 거야, 간장 드레싱 레시피

추천합니다!!

특히 성냥팔이소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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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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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맨 처음 이 소설을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보고 살까말까 고민했을땐

표지모양에서 독특한 뉘앙스가 풍기는게 왠지 어렵고 그런 책일줄 알았다.

그런데 마이리뷰를 봐보니 재밌다고, 재밌다고 해서 한번 읽어보았다.

난 원래 책을 하나 잡으면 왠만한건 거의 한달은 넘게 갔었다.

그런데 이 책은 , 정말 거짓말처럼 4일만에 다 읽은 그런 책이다.

정말정말 술술 읽힌다.

암튼, 내가 내린 결론은

이 책은 재밌지만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가볍지만 결코 가벼울 수 없는

그런 책이다. 

자기가 두려워하는건 자기 자신이 만드는것이다.

자기는 완벽하다 생각하고 남을 탓하지만 실은 자신의 부족함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인들에 대한 문제점과

각박한 세상속에서 자신의 지위를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

자신을 치고 올라올 새로운 인물때문에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느라 정말 중요한, 대단한 무언가는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이러한 현대 사회에 대해 비판적이고 동정하는 시각으로 풀어쓴 글 같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글들이

신기하게도 무겁고 눈물나고 그렇지만은 않다.

내가 원래 웃찾사, 개콘같은 개그프로그램을 봐도 절대 웃음이 나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이라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책의 뒷표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배를 잡고 웃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피식피식 웃음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그리고 읽는 내내 얼굴에는 약간의 미소가 띄어져 있다.

내가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은 주제의 어두운 이야기를 이렇게나 유쾌하게 풀어나갈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쾌하다.

그리고 계속계속 강조하는건데 절대 단순히 가벼운 책은 아니다.

정말 이 책을 쓴 작가 오쿠다 히데오는 마술사같다.

이 책을 읽은것이 너무나도 잘한 일인 것 같다.

브라보다. 오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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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5집 - Triangle
롤러코스터 (Rollercoaster)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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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음반은 이번에 처음 샀다.

그런데 정말

내가 어쩌다 이런 사람들의 음반을 이제야 접하게 ‰榮쩝?/P>

그동안의 내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후회없고 나와 잘맞는 음악이다.

가사 하나하나가 나를 우울하게도 우습게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멜로디들. 가슴에 저며온다.ㅠ

암튼 정말 후회없을만한 음반이다!

그리고, 밑에분들께서 추천하신 곡들도 물론 정말 좋다.

그런데 난 '두사람' 이라는 곡도 정말 못지않게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추천이 안나왔는지;

암튼암튼 후회안할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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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완전정복 중1-2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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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의 내용은 아주 좋은데



안에 한 서너장 정도의 종이의 같은 부분에 구멍이 나 있네요



그 쪽에 있는 내용은 알아보지도 못하겠어요..



진짜 이게 뭡니까?



지금까지 알라딘 책 상태 안좋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안당해 봐서 계속 이용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이렇군요.



배송도 이틀만에 와서 기분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정말 기분 나쁘군요.



진짜 너무하네.. 이건 출판사의 문제가 아니라 알라딘의 문제예요.



읽는 분들 오해 마시구요, 책 안에가 찢어져 있었어요..



진짜.. 받자마자 기분 나쁜네요. 앞으로 알라딘으로 무엇인가를 사고 싶을지 모르겠네요.



저희 집은 지금까지 책. cd. 화장품 모두 다 알라딘에서 구매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배신을..



아무튼 정말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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