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거래를 위해 제공한 물품을 밝히지 않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물론 우연한 실수였을 수도 있다급하게 휘갈긴 듯, 글씨를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니까. 어쩌면 기록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많은대가를 치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과연 얼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