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자는 꽃돼지.낮에 잠을 자는 별돼지.가까운 곳에 살고 있지만 생활하는 시간이 달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둘 다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만 할 뿐먼저 움직이지는 않는다.그러던 어느 날,보다 못한 파랑새가 나선다. 과연 두 땅돼지는 만날 수 있을까?그리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이 그림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문장은'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였다.친구가 생기면 좋겠다고 바라기만 해서는 친구가 생기지 않는다.먼저 인사할 용기, 다가가 볼 용기, 함께 놀아 보려는 작은 행동이 필요하다.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먼저 다가가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겠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친구 관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새로운 만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유아 그림책이지만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뒤 표지의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도서지원 받았으나 진심만 담은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