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책을 단숨에 읽다니!그간 인물 책을 들이고 싶었는데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책을 찾지 못했다.그림책보다 줄글책을 마음에 들어하다니 신나서 함께 읽어 보았다!어린 나이에 궁으로 들어가 나인으로 일한 박자혜.하지만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면서 집, 일터, 나라를 모두 잃어 버렸다.이후 스스로 새로운 길을 찾고자 간호부과를 졸업했다.1919년, 삼일 운동이 일어났다.많은 사람들이 끔찍하게 다치고,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네 명의 간호사가 뜻을 모아 '간우회'를 만든다."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경찰서에 끌려갔다가 풀려나 중국으로 떠난다.단재 신채호 선생과 결혼을 하게되고 아들을 낳았다.넉넉지 못한 살림탓에 아들만 데리고 서울에서 산파일을 하며 독립운동을 돕는다.💛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과 독립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박자혜.강인한 정신, 그리고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마음 깊이 감사함을 새기자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었다.👧🏻😭"엄마, 너무 슬프니까 기쁘고 신나게 좀 읽어봐." (읽는 내내 눈물 훔친 초1 어린이)'사진으로 보는 박자혜 이야기'와'박자혜에 대해 더 궁금한 것들'까지 꼼꼼히 챙겨 보았다.다른 시리즈도 읽고싶어하여 다음엔 모차르트를 읽어보기로 했다.도서 지원 받았으나 진심만 담은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