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개정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개정판) - 20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세계사 / 2022년 6월

협상법 or 화술에 관한 책이라기보단 마음 다스리기 책입니다. 한국에선 맞지않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예시로 나오는 일화들 전부 외국 기업 외국인 사례만 나오고 표준을 활용하라는둥 한국에서 이 책에 나오는대로하다간 본인만 화병으로 단명하실듯싶네요. 한국과 맞지않는 마음 다스리기 책.

[100자평] 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

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 - 일기, 독서 감상문, 생활문, SNS까지 단 한 권에 현직 초등 교사가 알려 주는
이한샘 지음, 구현지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2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 또한 읽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작문팁은 어른용으로 나오는 쓸데없이 어려운 작문 책보다 훨씬 알기쉽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실 작문 팁은 어린이용 어른용 별 다른게 없지만 이 책이 훨씬 읽기 쉽고 친절합니다.

[100자평]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ㅣ 현대지성 테마 세계사 4
캐시어 바디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4월

작가가 서양인이라 그런지 한국 독자들은 생전 들어보지도, 발음하기도 힘든 서양인들의 이름이 꽤 많이 열거되는데 그때마다 거슬립니다. 1802년 윌리엄 워즈워스가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얼즈워터 호 글렌코인 만 주위를 산책하다가. P 57 무슨 헛소린지 읽기 힘든데 이책은 쭉 이런 전개입니다.

[100자평]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1월

책 전반적으로 프랑스뽕 처맞은 불어과 1학년이 조잡하게 집필한 느낌입니다. 발음하기도 힘든 프랑스식 지명과 이름이 난무하고 책 자체의 흐름도 영화 다빈치 코드처럼 서양 신화를 운운하며 똥폼만 잡다 어느순간 끝납니다.

[100자평] 한자와 나오키 1

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ㅣ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번역을 개떡같이 하신건지 잘 읽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표현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