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Iceland & Greenland 비지트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 아이슬란드 전문가가 만든 최신 가이드북
조대현.정덕진 지음 / 아츠앤컬쳐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여행전문가인 조대현 작가와 정덕진 작가가 만든 최신 가이드북이다.

먼 나라를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 할 때는 전문가가 친절하게 가이드 해 주는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2017~2018 해시태그 트래블 여행 가이드 북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는 여행 중에 들고 다니기 좋은 가이드북이다.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는 3년 동안 8번이나 관광을 하면서 독자들에게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에 대해 소개한다.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자연환경을 많이 가진 아이슬란드의 우리나라 남한 정도의 면적이고 인구는 33만 명 정도란다. 바람이 강하고 추운 날씨의 지역이지만 푸른 들판과 초록이끼가 가득하고 무지개도 자주 뜨는 나라란다. 요즈음은 무지개보기 힘든데 무지개라는 말만 들어도 꿈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다.

언제나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운 나라에 가 볼 수 있으려나? 혹은 없을지 모르지만 책을 읽고 나서 아이슬란드가 소개되는 방송프로그램을 보거나 아이슬란드가 배경인 영화를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면 더 좋겠지만~~^^

 

여행 중에는 사소하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어떤 나라는 화장실 바닥에 하수통로가 없어서 샤워할 때 정해진 자리에서 커텐을 치고 해야 한다. 그걸 몰라서 나중에 수건으로 화장실 바닥에 물청소 하느라 밤새 혼이 났었다는 여행 경험담을 들려주던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이슬란드는 룸 안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호텔에서 공용욕실을 사용한다. 그런 사소한 것까지 미리 알고 가야하는 게 해외여행이니까 여행 전에 읽어보는 "헤시태그 트래블 가이드 북" 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여행 중에는 가방에, 또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고,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책과 함께 기억을 더듬으며 추억을 더듬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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