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너라서좋아 #피터레이놀즈그림 #마크콜라지오반니글 #초록귤 #우리학교새학기가 되니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면서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피터레이놀즈의 #너에게만알려줄게 를 수업으로 이야기 나누어보고 있는데요~ 이분 그림은 참 편하게 느껴져요. 자연스러운 그림체의 흐름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을 풀고 보게 합니다. 피터레이놀즈는 본인 스스로 어릴 때 ADHD였을 것이라 생각한대요.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잘 클 수 있었을까? 오히려 단점을 긍정적 부분으로 강화시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그림으로 표현해 가는 과정이 지금의 피터레이놀즈를 있게 한 것이 아닐까요.피터레이놀즈는 자신을 사랑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그리셨어요. 그림도 참 따뜻하고 용기를 줘요. 새로 나온 책 <내가 너라서 좋아>는 표지에서 보이듯이 나와 너가 대화를 합니다. 너는 거울속에 있는 나이기도 하지만, 나를 긍정적으로 응원해주는 자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한 지지와 긍정 에너지는 점점 나에게 나를 사랑하는 아이로 크게 합니다. “나도 너라서 좋아. 언제까지고 내가 될래.”라는 말을 보니, 지금은 공감하지만 예전에는 내가 아니었으면 할 때도 참 많았어요. 매 순간 내가 싫어지는 상황이 오면 자주 했던 생각인데, 요즘 아이들처럼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미리 알았더라면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언제까지나 완벽하게 완벽한 당신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세요.- 마크 콜라지오반니완벽이란 무엇일까요?완벽의 기준이 내 안에 있으니, 내가 만족한다면 그것이 완벽이겠지요? 그 기준을 외부에 비유하는 순간 나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그에 비하면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완벽....완전히 결점하나 없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저는 또 다르게 해석이 됩니다. 하나의 벽.... 그래서 넘을 수 없을 때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보이지 않는 벽의 존재로도 해석이 됩니다. 벽은 책 속에서 거울로 나오는 것 같아요. 거울이라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내가 나를 직면하는 그 순간의 가장 경이로운 순간을 그림책으로 잘 표현해 준 책!자존감이 낮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스스로 뭘 잘할지 모르는 친구들,완벽의 기준이 너무 높은 친구들, 나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는 친구들....모두 모두 이 책을 읽고 힘을 내시길! 우리는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자존감 #할수있다 #나를사랑하자 #나를믿어 #당당함 #마음 #성장 #그림책추천 #그림책이야기 #그림책인문학 #그림책추천 #그림책 #서평 #독서 #독서기록 #책으로소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