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왕국 #정희정글그림 #시공주니어 뾰로롱~신간 바나나왕국은 출간예고 때부터 눈에 쏙 들어왔다. 병풍책 또는 아코디언북 구성으로 무려 3권이 들어있다. 책을 펼칠때 설레는 마음의 소리를 3편에 담아 같이 표현해봤다.두근두근 1편 #바나나족의탄생 어느날 바나나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그날. 바나나는 생명력을 가졌다. 달콤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가는 어디로 가는 것 일까?콩닥콩닥 2편 #바나나족의건국만약 내가 나라를 세운다면 무슨 일을 해야할까? 백성과 터전이 필요하겠지? 집도 길도..와우~ 2편에서는 바나나 왕국이 세워지는 모습을 면지 전부에 가득 담아서 마치 바나나 왕국에 초대받은 기분이다.쿵쾅쿵쾅 3편 #바나나족의생활타로카드 또는 엽서가 생각나는 구성에 바나나족의 일상이 담겨있다. 2편에서 본 바나나왕국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씩 담겨있는데,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어느덧 여행이 끝나버렸다.바나나족의 여행 또는 모험에 대한 뒷 이야기도 상상해보면서 4편을 만들어보기도 재미있을것 같다.작가는 평벙하게 보였던 것이 어느 순간 다르게 느껴졌던 경험을 담았지만, 작가의 상상을 거쳐 멋진 작품이 되고, 또 다른 상상을 이야기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