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가수? 야구? 멋진엄마? 가족들이 자신의 직업? 꿈?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가 했더니 실패가족이라고? 형광코랄색상이 눈에 확 띈다. 색상부터 안 볼수가 없겠는걸?ㅎㅎ헛스윙으로 삼진아웃 먹은 상심이., 실패를 두려워 해서잘하지 못할것 같은건 아예 하지 않는다. 누구나 처음은 있다.처음이 없이, 실패가 없이 잘 해낼수도 없다. 가족들을 지켜보며 상심이도 성공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때 엄마의 실패상자를 보게 된다.상심이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무엇인가에 잘 해내길 바라는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다. 하지만 실수와 실패 앞에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은 다르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 시기에 실수와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평생의 성격이 되기도 하므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또 도전하는 재미를 알려준다면, 그것이 결국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일 것이다. "실패가족"은 실수가 유쾌하면서도 당연히 그럴수 있으니 실망하지 않고 다시 해보라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