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의 카페, 12명의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딥블루레이크#아이덴티티커피랩#바스크#빈프로젝트커피로스터스
#그린마일#크라우드커피로스터스#카페톤#펠트#메쉬#롼스#써밋컬쳐#무슈부부커피스탠드
프롤로그를 읽다보니 작가님도 예예맘처럼 중학교 때 커피를 만났다!
예예맘은 중학교때 처음 커피를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 커피의 맛이 별로였다는...^^;;
초딩입맛이라..ㅋㅋ
이렇게 쓴걸 왜 먹지?? 라는 생각이 더 많았는데
현실의 삶을 살며(?)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야 좀 커피를 마셔볼까? 하게 되었다.
12개의 카페를 쭉 읽다 보니 "롼스"라는 카페가 눈에 띈다.
메이드 바이 바리스타는 카페마다 바리스타에 대해 소개를 한다.
특히 롼스의 두명의 바리스타 중 배만준 바리스타님은 피아노를 전공하셨는데
바리스타의 길을 가고 계신다는....
전공이 무엇이든, 관심사가 무엇이든
커피의 세계는 한번 발을 들이면 삶의 방향까지 전환시키는 힘이 있나보다.
카페 소개 뒷쪽에는 메뉴 레시피도 있다.
물론 똑같지는 않겠지만...비슷하게 따라해볼 수는 있을듯!! ^^
집에서 한번 마셔 보고 싶어서
함께온 6종의 원두 샘플러중 하나를 선택해 보았다.
딥블루레이크 - 블루블렌딩
스트로베리의 향과 블루베리의 산미, 밀크초콜렛의 단맛을 가진
딥블루레이크의 하우스 블렌딩
무엇보다 손가락에 꼽을 만큼 맛있는 라떼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딥블루레이크
라떼를 만들어 먹어 보고 싶었지만
요즘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지라.
지인과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초이스으~!!
직접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에서 내린 딥블루레이크의 원두~
함께 한 지인도 자기가 좋아하는 맛이라며~
둘이 시원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겼다.
날이 좀 선선해지면 따뜻하게 마셔보고 싶다아~
당분간은 아이스로~^^
메이드 바이 바리스타를 보며
나도 한번쯤은 바리스타의 길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난 현실적인 주부이니
우리집에서만 인정해주는 홈메이드...바리스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