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도형 규칙 한 권으로 끝내는
김수현 지음, 전진희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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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도형 규칙'은 5세부터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도형, 비교, 측정, 규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수학 책이에요.

저희 첫째가 초등 1학년이고, 둘째가 6살이라서 어느 아이에게 이 책으로

공부를 시켜볼까 살펴보았는데요.

책 내용이 비교적 재미있고 쉬워 보여서 공부는 매일

해야 하는 것이라고 아직 생각하지 못하는 6살 둘째와

함께 이 책을 꾸준히 보기로 결정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도형 규칙'을 집필하신 분은 김수현

선생님으로 어린 시절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셨던

분이라고 하세요.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이 장래희망이셨고,

현재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서

그런지 책 내용을 살펴본 엄마로서 정말 잘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엄마가 느꼈던 느낌 그대로 6살인 우리 아이도 똑같이 느꼈는지

이 책을 풀 때면 계속 더 풀고 싶다며 다음 장을 넘겨 보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수현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일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바쁘실 텐데 그 와중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쌓아온 노하우들을 모아서 만드신 책들이

이미 여러 권이 있더라고요.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 한 권으로 끝내는 받아쓰기,

한 권으로 끝내는 1학년 처음 공부 등 앞으로 읽어 보고

참고해야 할 책들의 목록이 추가로 나열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첫째가 초등 1학년인 지금 시기에 김수현 선생님의

책을 만나게 된 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형 규칙 교재와 또 다른 교재인 시계 달력 교재를

아이와 잘 풀면서 보고 있어요.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모양, 길이, 무게, 넓이, 양 비교하기,

똑같이 나누기, 규칙 찾기에 대한 내용이 이 한 권의

책에 다 들어 있어요.

유닛 1부터 유닛 10으로 각 유닛별로 각각의 주제에 대한

재미있고 쉬운 수학 개념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유닛 1에서는 '재미있는 그림 놀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수학 개념을 배우기 전에 놀이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요.

이 책의 의도대로 6살인 아이도 상당히 재미있어하면서

다양한 그림 문제들을 잘 풀어내더라고요.

그림에 해당하는 그림자를 찾아서 선으로 연결해 보기,

같은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서 오른쪽 그림에

동그라미 하기, 같은 그림을 따라가면서 미로를 통과하기

등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만한 그림 놀이로

채워져 있어서 아이가 항상 문제를 풀 때마다 더 풀고

싶다며 다음 장을 넘기더라고요.



유닛 2에서는 '분류하기' 주제에 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같은 색깔끼리 묶거나 같은 모양끼리 묶기, 같은 색깔이나

모양을 따라서 선을 그으며 미로를 통과하는 등 역시나

아이가 좋아할 만한 놀이를 가장한 학습으로 아이가

"더! 더!"를 외치게 하는 내용들이었어요.



유닛 3에서는 '여러 가지 모양'이라는 주제에 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첫째 아이가 초등 1학년이라서 초등 1학년 1학기의 수학 문제로는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잘 알고 있던 터라서

유닛 3에 나오는 문제들을 보니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 문제들에 관한 것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어요. 교재가 하나뿐이라서 둘째에게 이 교재를

주었는데, 첫째도 이 교재로 공부를 했더라면 도형 규칙에

관한 수학 공부를 더욱 재미나게 배우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동생이 이 책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을 보던

첫째도 재미있겠다며 자기도 이 책을 풀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교재 내용이 재밌어서 아이가 이 책으로 공부를 할 때면

항상 더 하고 싶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줄 겸 분량을 조금씩 정해서 풀고 있어요.

아이의 방학 기간 동안 바깥나들이를 연속으로 며칠 하게 되어서 도형 규칙 공부

중간부터는 며칠 쉬게 되었는데, 내일부터 다시 남은 유닛 3부터 남은 유닛 10까지 꾸준히 풀어보아야겠어요.

책의 내용이 너무 재밌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 엄마가

옆에서 잘 챙겨주기만 하면 한 달 안에 이 책 한 권은

거뜬히 끝내겠더라고요.

책의 앞부분에는 친절하게도 이 책 한 권을 30일 동안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획표 부분도 있어요.

아이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쓰고, 공부한 날짜와 공부

내용, 쪽수, 공부를 마친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감정까지

체크해 볼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성을 해 놓았더라고요.

아이들과 공부를 해보면 이렇게 책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공부한 부분에 체크를 해 보도록 되어 있는

부분들을 아이들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체크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완료하려고 하는 목표 의식도 생기던데

역시나 현직 교사이시고 두 아이들의 엄마라서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잘 쓰셨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내용도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하루에 정해진 양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다그치지 말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라는 내용들이에요.

아이의 공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공부에 앞서서 부모로서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면서 공부를 해나갈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가짐을 챙겨보게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는 필수라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면서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아이의 완주를 이끌고 지켜보면서

이 책의 마지막까지 함께 진행해 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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