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관심이 생긴 엄지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게 돼요.
가상 현실에서 엄지는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게 되는데요.
머리 모양, 얼굴형 등을 직접 골라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돼요.
아바타를 만드는 부분은 남편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는데요.
첫째가 엄지의 아바타가 완성이 된 내용을 보고 나서는
흥분이 되어서 엄마에게 달려오더라고요.
엄지의 아바타가 달라졌다면서 아빠가 읽어준 내용을
엄마에게 설명해 주면서 달라진 가상 세계 속의 엄지
아바타 그림을 보여주더라고요.
아이가 요즘 패드로 인물 사진을 찍어서 꾸미는 데 한창 재미를 보이는데,
나중에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게 되면 얼마나 집중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며나갈까 싶더라고요.
엄지는 가상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쳐가게 돼요.
엄지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으로 돈도 벌지만,
메타버스 안에서 해킹을 당하게 돼요.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과 사이버 보안에 이르기까지
와이 메타버스 한 권으로 메타버스에 관한 모든 것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더라고요.
앞으로의 세상에선 메타버스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텐데,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메타버스를
재미난 이야기로 알려주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좀 더 쉽게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게 되더라고요.
머지않은 미래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인간이 가진
모든 감각을 느끼면서 오감 체험 활동이 가능해질 거라는데
그러한 미래를 이 책으로 더 빨리
자연스레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거 같았어요.
요즘 아이가 방과후 수업으로 배우고 있는 컴퓨터 수업에 많은 흥미를 가지면서
배우고 있는데, 언젠가는 엄마보다 더 앞서서 메타버스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다양한 경험과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에게 메타버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아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주고 싶다면 'Why, 와이 메타버스'로
메타버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시길 추천드릴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