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 퍼즐의 아랫부분을 보면, 공통글자 퀴즈나
초성 퀴즈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아이가 단어 안에 공통으로 들어가야 할
글자를 유추해 보거나 알맞은 단어를 생각해 내면서
맞춰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엄마가
옆에서 정답을 알기 쉽게 추가로 문제를 내주기도 했어요.
공통글자 부분에선, 잎이 뾰족한 식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바로 선인장이라고 맞추더라고요.
공통 글자에 해당하는 답이 '인'이라는 걸 알고는
자신 있게 다른 글자의 빈 부분에도 '인'을 열심히
적어 나갔어요.
초성퀴즈의 힌트는 해수욕장, 사막, 씨름장이고
초성은 ㅁ, ㄹ인데, 아이가 답이 뭔지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급한 엄마가 영어로는 sand라고 하니까
아이가 바로 모래인 건 맞췄는데, '모래'가 아니라 '모레'라고
적어서 틀린 글자를 알려주고 고치기도 했어요.
이렇게 낱말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어휘력, 표현력, 이해력, 문제해결력, 독해력이
향상되는 걸 알게 되니 앞으로도 아이와 부지런히
낱말 퀴즈를 풀어나가야겠다 싶더라고요.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이 입문, 초급, 중급, 고급까지
나와 있던데 입문 단계가 끝나면 초급도 준비해서
아이와 풀어봐야겠다 싶었어요.
아이가 며칠 전에 학교에서 배웠다면서 예절, 경청 등과
같은 단어들과 그 단어들이 어떤 뜻인지를 배운 대로
알려주던 게 생각이 나요.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아직 잘 모르는 낱말도 많고,
지금껏 배웠던 것보다 앞으로 더 많은 양의 학습을 하게 될 텐데
아이가 낱말 뜻을 잘 몰라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문제를 풀기에 쉽지 않을 때가 많을 거 같아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좀 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독서와 더불어 놀이 삼아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낱말 퍼즐을 함께 한다면 학교 공부 이해와 어휘력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는 데에 더없이 좋은 게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것도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낱말들을 골라서 퍼즐로 엮은 책이라고 하니
더욱 문제를 풀어보고 알아 나가야 할 필수 어휘들이 아닐까 싶어요.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