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티커 색칠 : 공룡 첫 스티커 색칠
키움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키움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첫 스티커 색칠

공룡

도서출판 키움

우리 아이의 첫 미술 놀이책으로

강추하는 첫 스티커 색칠 책이에요.

첫 스티커 색칠 시리즈는

총 5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탈것, 과일 채소, 바다 동물, 공룡, 동물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4살, 6살인 우리 아이들과 벌써

첫 스티커 색칠의 네 번째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믿고 보는 책이라서 '공룡'이라는

주제를 먼저 알려주지 않고도

'첫 스티커 색칠 놀이하자'라는 말에

달려와서 먼저 하겠다고 자리다툼을 하는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에게 책 표지를 보여주면서

뭐가 보이냐고 물으니

'공룡'이라고 큰 소리로 대답해 주었답니다.


책 표지를 넘기면, 책 속에 나오는 공룡들을

한 페이지에 스티커로 모두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원래 엄마의 계획은

책에 나오는 모든 공룡들을

아이들과 먼저 살펴본 뒤에

제일 앞 페이지로 넘어와서

스티커들을 붙여볼까 싶었어요.

그런데, 4살인 둘째가 제일 앞 페이지에

스티커 붙이기를 먼저 하자고

떼를 써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책에 나오는 모든 공룡 스티커 붙이기를

먼저 해보았어요.

첫 페이지를 슬쩍 넘겼는데도

첫 스티커 색칠 시리즈를

네 번째로 하는 거라서

아이가 책의 구성을

파악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두 아이가 사이좋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스티커를 가위로

절반으로 잘라서 두 아이에게 건네주었어요.

역시나 네 번째로 스티커 붙이기를 하는 거라서

4살 둘째가 직접 스티커를 떼서

붙여 보려고 해서 스티커 종이를

건네주었는데, 이전보다 더 능숙하게

스티커를 떼어 내더라고요.

티라노사우루스의 꼬리가 찢어지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아이들이 웃으면서

스티커 붙이는 활동을 더 재미나게

할 수 있었어요.

하늘을 나는 공룡도 붙여 보고,

땅 위에 사는 공룡도 붙이고,

물에서 생활하는 공룡이 있다는 걸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서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책에서 가장 처음 소개하는 공룡은

'공룡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티라노사우루스예요.

공룡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티라노사우루스 이름만큼은

많이들 알고 있을 텐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공룡 그림을

보여 주며 무슨 공룡인지 물어보니

6살 첫째가 자신 있게 티라노사우루스라고

말해주더라고요.

공룡에 관심이 없는 엄마라서

공룡들의 특징을 잘 모르지만,

책에 나오는 공룡들의 정보를

눈으로 훑어보면서

아이들에게 공룡의 특징들을

그림 속에서 짚어 가면서

설명해 줄 수 있는 게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랍니다.

일명, '박치기 공룡'이라고도 불리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가리키면서

이 공룡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첫째 아이가 '박치기 공룡'이라고

말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원에서 배웠냐고 하니 아니라고 그러면서

공룡이 박치기를 하고 있어서

박치기 공룡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어디선가 보거나 들은 게 있어서

박치기 공룡이라고 말한 게

아닐까 싶었어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아주 두껍고

단단한 머리뼈를 가지고 있어서

'박치기 공룡'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해요.

4살 아이가 박치기의 의미를

아직 잘 모를 거 같아서

서로 머리를 부딪치는 걸 박치기한다고

말한다며 아이와 살짝 박치기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첫째 아이도

엄마와 박치기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첫째와도 박치기를 해보고,

아이들에게 가볍게 박치기를

해보라고 한 후

사진으로 한 컷 남겨 보았답니다~^^



처음에 소개되는 공룡들을 살펴본 후에는

해당 공룡들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나오는데요.

같은 공룡을 찾아서 선으로 잇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스티커에서 알맞은 조각을 찾아서

붙이는 활동들이 나와요.

이것도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는 활동을 해봤어요.

공룡들을 살펴본 후에 나오는 활동들이

동일한 게 아니라 다양하게 나와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게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랍니다.

공룡 친구를 만날 수 있게

점선을 따라서 선을 긋는다거나

숨어 있는 공룡을 찾아서

동그라미를 해보고,

희미하게 그려져 있는 공룡 그림을 보고

그에 맞는 공룡 퍼즐 스티커를

붙이는 등 다양한 스티커 활동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지속시킬 수 있었어요.

선 따라 그리는 게 서툴렀던 둘째 아이도

이제는 혼자서도 제법 잘 따라서 그리더라고요.


한 페이지씩 공룡 색칠하기도 해보았어요.

이후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둘째는 자리를 떠서

6살 첫째만 공룡 따라서 그리기,

공룡이 더 많거나

더 큰 공룡이 있는 쪽에 스티커 붙이기,

규칙에 맞게 스티커 붙이기,

숫자 개수만큼 공룡에

동그라미 하기 등을 해보았는데요.

첫째가 혼자서 하니까 좋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책에 나오는 대로 공룡을 그리는

순서를 따라서 그려보기도 하고,

규칙에 맞게 어떤 공룡을 붙여야 하는지

순서를 바로바로 알아채고

붙이는 아이가 대견스럽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공룡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엄마도 공룡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공룡에 대해서 배우다 보니

콩순이 시리즈 중에서

공룡이 나왔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끝낸 후에

아이들에게 공룡이 나오는 콩순이를

보여주었는데요.

아이들이 굉장히 집중을 하면서

보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엄마도 공룡에 대해서

배워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자주자주 아이들과 첫 스티커 공룡 책으로

공룡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을 재울 때에도

공룡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아이들이 잠들었는데,

한동안 아이들이 공룡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에게 공룡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거나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공룡과 관련된 다양한 스티커와 색칠하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면

첫 스티커 색칠 공룡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드려요~!^^


키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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