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 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
김범준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11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범준의 아빠 반성문!

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화는 대화법

이 책은 김범준의 본격 아빠 반성 에시이로

세아이의 아빠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이며

저자는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직장인의 소통과 리더의 언어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고

잘 지내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한 듯한데

어느 순간 초등 고학년이 되고 아이들도 생각이 생기고부터

점점 아이들과 애들 아빠의 사이가 멀어지는 듯해요

점차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듯해요

이 책은 1장 아빠랑 더 무슨 말을 해?

2장 아이를 주눅 들게 하는 말 습관, 3장 비교하고 차별해서 미안해

4장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5장 좋은 관계는 스몰토크부터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빠의 자격지심은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세상은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어 더불어 사는 곳임에도

아이 이외의 모든 사람을 경쟁자로 몰아세웠던 것을 후회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대목에서 애들 아빠도 그렇고 저도 알게 모르게

그래왔던 것같아요~

부모인 저희가 못했던 걸 아이에게 어느 순간 모르게

아이에게 강요를 하고 있는 듯했어요

그 보다 먼저 부모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각 주제에 대한 아빠의 금칙어로 어떤 말을 하지 말아햐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딱딱~ 보기 좋게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어느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사람은 없는 것같아요~

일상에서 자각하지 못하고 했던 말들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임을 어쩌면 한 번씩은 알면서도

쓰게 되는 지도 모르겠어요

이책을 통해서 어떤 표정과 말로 아이와 만나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고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생각한다면 의외로 어렵지 않고

잘 실천할 수 있을 것같으며 아이와의 관계도 좋게 만들어 볼 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