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과학 먹기 - 비전공자도 아는 척할 수 있는 과학 상식
신지은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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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했는데 과학 좀 아는 사람 되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이 책은 이제 과학에 막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기초적인 과학 지식을 익히고 동시에 처음으로 과학의 경이로움에

푹 빠져볼 수 있도록 과학에 인묵하적 감성을 더한 교양과학서로

생물, 물리, 우주, 미래를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 되어있어요

중학생이 되고 과학에 꽂혀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높쳐서는 안 될 과학의 핵심적인 면면들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가 과학에 더욱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읽어볼 수 있었으며

과학 상식은 물론 학교 과학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같아요

우리 몸속의 구두굽, 텔로미어

세포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붙어 있다

이건 염색쳉게는 마치 구두굽 같은 존재로 염색체 끝에 붙어

염색체를 보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오래 걸으면 닳아 없어지는 구두굽처럼 텔로미어

역시 세포 분열이 계속될수록 닳는다

구두 굽처럼 새로 끼워 넣을 수 없으며

나이가 들면서 텔로미어도 점점 닳는다

사랑과 같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감정들이 텔로미어

지켜줄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텔로미어가 더 빨리 짧아지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매 순간 사랑하고, 행복해야하는 이유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연히 안 좋은 줄은 알았지만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이유이기도 하고

웃으면서 사랑하고 행복해야 건강하게 오래 삶을 살 수 있겠다

누워서 읽다가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문과형 인간을 위한 쉽고 알찬 과학!

과학을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사람도 아주 어렵지 않게

적정 수준으로 설명해 주고 있으며

과학의 각 분야의 기초 지식과 상식을 이해하는데 도움된다

비전공자인 문과 출신의 저자로

그야 말로 과학 비전공자도 과학 상식을 알차게 쌓아 볼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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