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동의가 뭐야? 따뜻한 지혜, 인문 Pick! 1
저스틴 행콕 지음, 푸크시아 맥커리 그림, 김정은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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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관련된 모든 것은 네가 정하는 거야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할 동의 이야기

그래서, 동의가 뭐야?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동의에 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동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의는 진짜로 원하는 걸 선택하는 일로

나를 위한 간식을 고르는 일부터

서로에게 맞는 방식으로 인사하는 법,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

성에 대해서 바르게 선택하는 법, 팀워크를 존중하며 최선의 결과를 내는 법

시회에 존재하는 여러 차별을 막는 법까지 매일 동의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 하고 있어요

먼저 책의 첫부분에서는 책을 정말 읽고 싶은게 맞는 건지?

아닌지?를 재차 확인하는 글이 등장 하는데요~

동의 책 답게 읽기 싫으면 언제든지 책을 내려 놓아도 된다고

책 중간중간에 이야기 하고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지만

왜인지는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으며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계속 읽어 나가게 되었어요~


동의와 나~

이 책에서 말하는 동의는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승낙하는 일을 말하며

동의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되며 선택하는 일과

선택할 자유를 갖는 일에 관한 것으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살피고 필요한 걸 선택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 또한 내가 무엇을 원하고 선택하는 일은 쉽지만 않은 일임을 잘 알지요

이 책에서는 피자를 먹으러 가서 어떤 피자를 고를 것인지,

상황에 따라 고를 것인지, 상황에 맞추다 보면 원하는 걸

선택하지 못하지 못할 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인지

다양한 상황에서도 선택을 해야만 하지요

여기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다라 선택하는 건 동의가 아리라고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다른 것인데 상황의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니 동의가 아닌 것같아요

우리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지요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그렇게 살아가는데요

어떤 간식을 먹고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어떤 놀이를 할지 부터

아주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이 사람과 친구과 될지 나중에

나중에 어떤 공부를 할지 나아가 성관계를 맺을지를 정하는 중요한

선택에이르기까지 이것에 동의하는지 고민하고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후회하지 하지 않기위해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지요

나로부터 시작하는 동의~

내가 원하는 것만을 할 수 없고 내가 선택한 일이 다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이 미치고 또 반대로 다른 사람의 선택이

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동의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 동의 하는 법을 배우는 건

자기 자신과의 동의하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 좀 더 어려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협상하고 뜻을 맞춰야 하는지, 내가 원하는 바와

다른 사람이 원하는 바를 어떻게 함께 충족시킬 수 있을지,

질문하고 요청하는 법, 거절하는 법, 서로 합의하는 방식 인사하는 법,

성관계에서 동의를 실천하는 법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볼때 영화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이번 페이지를 통해서는 나의 선택과 다른 사람의 선택을 모두 존중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잘 맺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에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거절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어요

살면서 어떤경우에서건 우리가 사람들에게 ' 아니요'라고

말해야 하는 입장이 종종 생기기도 하지요

가족이나 친한 사이일 때 더욱 거절의 말 ' 아니요'라고 말하기

힘들어서 '예'로 말할 때가 있는 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대처 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도 거절을 함며

누군가에게 요청을 받은 일이 있을 때 아니라는 말 대신

으음, 잘 모르겠어라고 하거나 조용히 어깨를 으쓱하는 행동도

거절의 뜻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의 동의를 구하는 적절한 방법을 알고 있지 않으며

그래서 가끔은 아니요 라고 말해야 하고

그런 경우를 대비해 거절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는데요

꼭 배워 보고 싶은 것중에 하나이네요~

참 난감할 때가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이

너무나도 싫은 ....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요

거절 잘 하는 법 6가지를 소개 하고 있어요

① 한 번에 명확하게 거절하기

② 상대방 말을 그대로 다시 하면서 거절하기

③ 때로는 부드럽게 거절하기

④ 되돌려 주며 거절하기

⑤ 미리 연습하고 거절하기

⑥ 아주 단호하게 거절하기

거절하는 입장에 놓인 건 자신의 잘못이 아니며

거절하는 입장이 처하게 만든 상대방이 잘못한 쪽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성에 관한 페이지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나 청소년 아이들 성에 관한 책도 많이 나오지만

그러한 성에 관련한 책과 그래서, 동의가 뭐야?도 함께

읽어봄으로써 올바른 성 가치관과 건전한 시각을 갖게 해주고

성에 대하여 바르게 선택해볼 수 있겠어요

동의를 할지 안 할지, 어떤 일을 할지 안 할지는

우리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며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기 위해

또 다른 사람의 선택할 권리를 인정하여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동의 책을 통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책에서 또 동의를 실천하는 연습도 함께 수록 되어 있어서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해볼 수 있겠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소중한 나의 선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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