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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연애 도감
오오부치 마사토 지음, 이재화 옮김 / 예림당 / 2020년 12월
평점 :

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물들의 프로포즈
동물 연애 도감
동물과학 커뮤니케이터 오오부치 마사토글/ 가와사키 사토시 그림
이재화 옮김
사람도 연애를 하듯 동물도 연애를 한고 합니다.
동물들이 연애를 하는 이유는 자손을 다음 세대로 남기기 위해서이며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동물의 신기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아이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 보았어요.


동물들의 프러포즈 타입별로 6장으로 나뉘어 져있으며
총 3개의 동물 연애칼럼이 수록 되어 져있어요.
차례를 통해서 동물들의 다양한 프러포즈 방법에 이렇게나
다양한 프러포즈 방법들이 하는생각을 하였어요.
차례부터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똬~악
동물들은 종을 남기려는 타고난 본능을 작동시켜 새끼를
만든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 혼자서는 새끼를 만들 수 없으므로 같은 종의 이성과
짝이 되어야 하고, 짝이 되려면 이성이 좋아해 줘야만 하죠.
동물들이라고 이성이라는 것만으로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게 절대 아니라고 해요.
취향도 있으며 그런 조건 속에서 동물들이 연애를 하고 자손을 남긴다고 하네요.
동물은 그냥 짝지기철이 되면 좋고 싫음을 떠나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는 줄말 알았는데 아닌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동물은 대부분 수컷이 암컷에게 프러포즈를 하지만
암컷이 수컷에게 프러포즈하는 동물도 있다고~
그리고 차례에서 봤다시피 다양한 구애행동으로 이성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예림당> 동물 연애 도감에서는 동물을 크게 9종류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요.
어류/ 표유류/ 연체동물/ 조류/ 곤충류/ 파충류/
곤충류/ 협각류/ 양서류/ 십각류로 나누어 서 말이죠~
종류에서도 모르는 종류가 있네요~
각각의 종류에 대해서 깨알같이 간략하게 설명 되어 있어요.
1장 ▷ 강한 힘으로 프러포즈
이성에게 자신의 크기나 강한 힘을 드러내며
마음을 전하는 동물을 소개합니다.


강한 힘으로 프러포즈 하는 동물중에서도
포유류에 속하는 두건물범의 프러포즈를 아이가 신기해 하며
흥미롭게 읽어보았어요~
두건물범은 일본에서는 재물을 늘려 준다는 칠복신 중에 하나로
대흑천 신이 있다고 해요
이 신은 머리에 검은 두건을 쓰고 있는데
이 두건과 비슷한 신체적 특징 때문에
두건물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정말 머리에 두건을 쓴 것처럼 독득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네요.
두건물범의 수컷은 빨갛고 검은 두 종류의 주머니가 있어요.
하나도 아닌 두개 우와~ 뭐지라며 읽는 아이 ㅎ
검은 주머니는 코 주위에 있는 처진 피부를 부풀린 것이며
빨간 주머니는 콧 구멍을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이라는 칸막이 벽을 부풀린것으로
봉,봉하고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콧 구멍에서 어떻게 저렇게 되냐며 ~
우와~ 신기하다라는 말을 하며 재미 있게 읽어 보는 아이였어요.
두건물범은 이 주머니 크리로 라이벌과 경쟁을 하며
이로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몸싸움까지 한다고 해요.
특이한 외모와 구애방법이 있는 수컷만큼이나
암컷도 다른 포유류에 없는 특징이 있는데요~
새끼에게 젖을 먹일 수 잇는 수유 기간이 단 나흘뿐이라고 해요.
나흘은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짧은 기간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갓 태어난 새끼가 나흘만 젓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충격적인데
그 이후 또 새끼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니~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는 어떻게 새끼 혼자서 살아갈 수 있어?
참 대단하다며 삽화된 그림을 보며
신기해 하며 꼼꼼히 보더라구요.
그리고 각각의 동물들의 프러포즈에 대해서 그림과 그에 관한
설명이 수록 되어 있고 그 밑에 " DATA" 코너가 있으며
해당 동물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학명/ 몸길이/ 서식지등과 같이
따로 수록되어 있어서 더 깊이 알아보고 넘어 갈 수 있었네요.

포유류에 속하는 골든햄스터의 프러포즈는
초음파로 암컷을 불러낸다!!
그림에서도 나와있지만 굴 밖에 있는 수컷이 굴 안에 있는 암컷에게
초음파와 냄새로 구애를 한다고 합니다.
초음파로도 구애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는 아이
볼 수 없이 그냥 텔레파시? 초음파? 되나?
그러면서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었답니다.
3장 ▷ 스킨십으로 프러포즈
상대를 만지거나 장난치며 유대감을 쌓아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동물을 소개합니다.

포유류 해달
라이벌을 내쫒고 인기 독차지!
해달의 짝기기철은 연중무휴~
수컷과 암컷은 각각 ' 래프트'라고 부르는 무리를 만들어 살며
성숙한 수컷은 암컷이 사는 구역에 영ㄱ을 만들고 다른 수컷을 쫒아내요
암컷은 자유롭게 수컷의 영역을 왕래하고
수컷은 자기 영역에 들어온 암컷의 등 뒤로 달라붙어 프러포즈를 한다고 해요~
껌딱지 처럼 달라붙어서 말이죠~
해달의 교미는 매우 격렬하다고 하는데 수컷이 암컷의 코를 꽉 물고 있는 상태로
교미가 이루어진다고.....
아이가 코를 물면 싫어 할것 같다고 암컷이 도망갈 것이라고
왜 물어? 라고 반문을 하네요~
교미 후 코에 상처가 남고, 심할 때는 상처 때문에 먹이를 먹지 못해서
죽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4장 ▷ 물건으로 프러포즈
둥지를 만들거나 먹이를 선물하는 등, 물건을 사용해
마음을 전하는 동물을 소개합니다.

물건으로 프러포즈 하는 이름도 생소한 각다귀붙이
육식 곤충이라고 합니다.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먹이인 곤충을 선물 하며
이때 암컷은 먹이의 크리를 보고 작으면 냉큼 다른 수컷을 찾아 떠나 버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먹이가 크면 수컷의 구애를 받아들여 교미를 하며
암컷은 선물 받은 먹이를 교미 도중에 먹는데,
교미가 끝나고도 먹이가 남아 있으면 수컷의 먹이를 도로 빼앗아 간다는데요
이는 천적 거미에게 붙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찾은 커다란 먹이이므로
다음 암컷에게도 사용하려는 이유라고 해요.
조류/ 공작
화려한 장식깃을 펼쳐 뽐낸다!
이번에는 공작새의 구애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작새의 구애 방법은 다 알듯한데요.
수컷 공작은 암컷에게 화려한 장식깃을 펼쳐 과시하는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힘을 자랑 한다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이를 끝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다양한고, 독득한 프러포즈 방법에 대해서
흥미진진하면서도 재미있게 책을 읽어 볼 수 있었어요.
프러포즈 방법뿐아니라 그 동물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