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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지않고 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나서...
우리 집에는 온갖 벌레들이 다 살았다....
늦게까지 안자는 아이에게... 얼른 자라고 그러면...
"잠안와 말똥말똥 벌레"가 머릿속에 들어와서 그런다고 한다... ㅠ.ㅠ
왜 씻지 않느냐고 그러면....
"비누냄새 싫어싫어" 벌레가 몸에 산다 그런다... ㅠ.ㅠ
지어내기쟁이....
한동안 이 책때문에 웃음 가득한 집이 되었다...
아무래도 "책만 보면 헤죽헤죽 벌레"가 우리집으로 이사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