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돈의 정체

돈의 정체 - 금, 달러, 비트코인 - 돈과 금융,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병욱 지음 / 에이콘출판 / 2021년 11월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좀 아쉽습니다. 양쪽 측면이 아니라, 거의 부정적인 관점으로만 쓰신 것 같고, 그 내용도 유튜브에서 자주 말하는 내용들과 비슷한 말들이 많이 보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이라기 보다는,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 견해를 더 피력한 느낌입니다.

[100자평] 트랜서핑 현실의 지배자

트랜서핑 현실의 지배자 - 현실을 통제하는 강력한 테크닉
바딤 젤란드 지음, 정승혜 옮김 / 정신세계사 / 2021년 1월

내용은 여전히 유익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폰트, 폰트의 크기, 그리고 편집 때문에 가독성이 좀 아쉽습니다. (인터뷰 내용, 강조하는 부분의 폰트)

물론 내용이 중요하므로, 그런 요소와 상관없이 끝까지 읽게 되겠지만, 편집이 가독성에 주는 요소도 정말 크다는 걸 느낍니다.

[100자평] 루틴의 힘

루틴의 힘 -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ㅣ 루틴의 힘 1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정지호 옮김 / 부키 / 2020년 2월

사이즈도 작고 너무 얇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은 누가 책정했을까? 책 가치를 분량으로 매기는 것 적절하지 않지만, 이 정도의 분량에 이 가격은...음...
책을 받자마자 헉! 했다.

˝이 비용으로 이런 지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라는 책들도 적지않은 요즘... 좀 허탈하다.

[100자평] 당연한 신비

당연한 신비
버트 헬링거 지음, 박이호 옮김 / 고요아침 / 2013년 8월

저에게는 매끄럽게 읽히는 번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어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군데군데 나옵니다.

'밤에 우리는 잘 보살핌을 받아 잘 있음을 느낍니다. 낮의 많음과 혼란스러운 것들은, 아마 위협적인 것들은 뒤로 물러납니다. 얼마동안 지나 없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100자평] 당연한 신비

당연한 신비
버트 헬링거 지음, 박이호 옮김 / 고요아침 / 2013년 8월

이게 책 내용이 어려운 걸까요? 아니면 번역이 어렵게 된 걸까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