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
지재 지음 / 몽무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는 하늘의 배경이 색칠 되어진 나비가 그려져 있었는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 나비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라는 도서를 읽게 되었다.

위와 같이 차례를 보면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1부는 나와 남이라고 하여 인간관계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그 다음 2부에서는 나와 세상으로 시대적 현실의 문제를 다룬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며 꿈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총 3명의 인물이 나온다.

영화 동아리에서 만난 정과 지 그리고 중이라는 3명의 인물이 함께 모여 삶을 되돌아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가 된다.

p.50

나 역시 '나'부터 돌아보고 '나'부터 잘 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처럼 내가 여유로워야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지. 나를 돌이켜보고 내가 여유로워져야 남을 헤아리고 배려하겠다는 마음도 낼 수 있겠지.

p.78~79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 내 행동의 의미를 바로 아는 것. 지금 이 일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가 한 행동의 어디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나의 행동이 내 마음에 부끄러움은 없는지

3명의 사람이 다루는 이야기는 아까 위에서 소개했던것 처럼 색다른 이야기라기 보다는 우리와 밀접하고 일상에서 한 번쯤 고민해보고 생각해보았을 문제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이 책에서는 정황하게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지침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나는 이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제목을 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라고 지은 이유는 이 책의 세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읽다보면 한층 성장하여 마치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의 이름을 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라고 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정확하게 나다운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였고 생각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 덜 수 있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계속 읽어나가며 나의 생각도 정리하면서 나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책의 내용도 매우 흥미롭고 부담없이 읽을 만한 책이기에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싶고 나다운 삶은 무엇이며 정말 내 삶을 찾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교양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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