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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골드 -하
클라이브 커슬러 지음, 정영목 옮김 / 두산동아 / 1996년 8월
평점 :
절판
와! 나는 이 소설을 읽고 정말 탄복할 나름이었다. 내가 전에 읽었던 모험책들보다 뛰어나고 재미있으며 책에 빨려들어갔다. 피트는 미국의 NUMA의 프로젝트 책임자.그는 고대 잉카제국의 왕이 숨긴 고대의 유물을 찾으러 나선다. 그는 세계적인 유물 도굴단의 추격전을 받으며 여러가지 모험을 해나갔다. 졸라 인터네셔널이 자그마치 69년 동안 사기해 먹었다는 생각을 하니 분통이 터졌다. 그러나 피트와 그의 친구 지오디노, 건 등이 하나하나 해결함으로서 사건은 해결되고 피트는 사건 후 유마라는 진정한 인디언 친구와 로런이라는 사랑하는 사람도 얻는다.
솔직히 그런 사실과 주인공의 체력은 믿겨지지 않지지는 않지만 장면장면마다의 스릴 때문에 더욱더 빠져드는 듯 하다. 하지만 미국을 너무 추켜 올린 탓인지 균형이 떨어지지만, 정의로 향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권선징악이 너무 많이 맞아떨어지지만, 그런 점이 이 소설의 묘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