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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 미래사 / 2001년 1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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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장경룡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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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은 자기파괴본능일까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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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날개.권태.종생기 외
이상 지음 / 범우사 / 2001년 4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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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고 싶다! 깨어있고 싶다! 생의 의미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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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까뮈 지음, 이휘영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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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소설의 절정!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방곤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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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를 알려면 샤르트르의 책을 읽자!
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전혜린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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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존재 찾기. 전혜린의 번역으로 읽자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지음 / 민서출판사 / 2000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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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찾기 위해 고뇌하다 요절하고 만 여성 전혜린의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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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는 이전의 중고등학교때와는 달리 스스로 더욱더 많이 공부해야 할 시기다. 또한 자신의 독자적 사상도 적립하고, 대학생다운 교양도 풍부하게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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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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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본주의의 폐해,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 정작 행복에선 비켜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19세기 특이한 사람 소로우의 애기를 들어보자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보리 / 2000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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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은 안일한 사고방식에 빠져, 강단에서만 떠든다고들 한다. 진정한 지식인의 자세는?? 니어링 부부의 조화로운 삶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 / 보리 / 1997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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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스콧 니어링의 아내, 헬렌 니어링의 사랑,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특히 스콧 니어링과 평등하고, 조화로운 관계는 사랑의 정석이라는 느낌이 든다.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설상태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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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학생하면,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연애는 대학생의 최고 관심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휴머니즘적 사랑!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사랑에 대한 갈등과 고뇌는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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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개정증보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지음, 김태언 외 옮김 / 녹색평론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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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나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인도 라다크를 갔다왔다. 막상 그 당시는 이 책이 워낙 유명하기에 제목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라다크에 대한 책인줄은 몰랐다. 라다크 레의 서점에서 이 책의 영문판을 봤을때는 정말 유명한 책인가보다 그 정도로 생각했는데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의 포스터에도 이 책의 표지그림이 있고, 가이드북에서 이 책의 저자가 몸담고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운동을 하는 센터의 위치, 그곳에서 하루에 한번 오래된 미래 비디오를 상영한다는 정도가 써 있는 걸 봤다. 그때 나는 그곳의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과 게스트하우스를 보면서 여기는 관광으로 먹고사는 곳인가보다 생각했다. 관광산업이 지나치게 발달했다-호객꾼이 아주 많아서 길을 마음편하게 걸어다닐 수 없었다-정도로 느꼈고, 그곳의 자연환경이나 보통 사람들의 낙천적이고, 친절한 모습은 정말 큰 인상을 남겼다. 아직까지는.

이 책은 글쓴이가 오랫동안 그곳에 살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지금은 지속가능한 생태운동을 벌이는 지은이가 쓴 솔직한 라다크에 대한 보고서이자, 전 지구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문제들에 대한 비판이 들어있다. 무지하고, 미개하게 여겼던 라다크 사람들의 지혜가 지금 현대 사회의 비인간성, 환경파괴에 대해 말해주는 중요한 매세지가 있다.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조화를 이룬다는 불교의 가르침, 땅의 소중함이 그것이다. 내가 레에 있을때 서점에 이 책의 영문판을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에 번역이 되어 나와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언급하는 라다크 사람들의 낙천적이고 느긋한 자세는 내가 그곳에서 가장 감명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서구식 사고와 서구식 인도영화의 유입이 이곳 젊은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열등감, 폭력성- 을 심어주고 있지만, 지은이와 같은 현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오래된 지혜'가 승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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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
정금희 지음 / 재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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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삶을 살다간 세명의 굵직한 예술가들에 대한 내용이다. 그들은 모두 여자였고,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났고, 남성중심사회에서 상처를 받았다. 또한 이들 세명은 사후에 여성주의에 의해 새로운 조명을 받았고,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평생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려야했던 프리다 칼로. 그러나 자아의 상처를 미술을 통해 극복했다. 나혜석 역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상에 반대하는 최초의 신여성이자, 최초 여성서양미술화가였다. 마지막으로 카미유역시 조각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승인 로댕 못지 않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들은 똑같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 속에 내던져졌다. 결국 나혜석과 카미유 클로델은 상처입은 자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점 쇠악해져 쓸쓸하고, 고통스러운 말년을 보내다 죽고 말았다. 하지마 그들의 작품 하나하나에서 숨을 쉬는 생명력, 삶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새롭게 조명받는 세 미술가들의 삶이 신선하고, 가슴아리게 다가온다. 그러나 굵직한 화가 세명을 얇은 책에 다루려다 보니 이 책은 좀 더 심도있고, 깊게 그들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또한 미술을 전공하는 교수에 의해 씌여졌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설명이 중점을 이룬다. 이들의 방대한 작품 역시 하나 하나 소개되는데 지면상의 한계가 있어보인다. 설명은 있고, 작품 도판이 없어서 직접 찾아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관심가는 인물에 대한 책들을 더 떠들어본다면 리뷰로써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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