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게임 1
카나자와 노부아키 지음, 천선필 옮김, 렌다 히토리 그림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몇 페이지 넘기면서 바쿠만 작화삘이 확 오더군요. 나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내용도 재미있는 편인데, 점점 안드로메다로 향해가는 설정을 과연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 게임 1 - 소설
카나자와 노부아키 지음, 천선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만화도 함께 나왔기에 만화로 먼저 일독. 소설은 읽고있는 중으로, 설정은 막장인데 묘한 흡인력!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 배틀로얄과 비슷할려나? 어쨌든 나름 재밌게 보는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BAR) 레몬하트 2
후루야 미쓰토시 지음, 에이케이 편집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몬하트가 저번 달에 이어 2권이 발매되었다.
바 레몬하트의 마스터와 손님들간의 대화가 중심이 된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책은
역시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다고 해야할까.
적어도 비주얼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크게 매력적이지 못할 듯 보인다.
하지만 에피소드의 내용과 이를 통해 풀어나오는 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곰곰히 보다보면
그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지식의 습득을 독서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깔끔하고 무리없게 지식을 전달해준다고 할까.
어린아이들이 만화로 교양을 배우듯이 어른들 역시 만화로 교양을 배우게 해주는데 최적화된 구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샤오싱주, 소흥주라고 하는 중국 술에 관한 소개를 이런 식으로 풀어낸다.
실제로 주위에서 있을 법한 에피소드이며,
친근한 이야기로 소개를 이끌어나가기에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바에서 마스터를 놀려주려는 손님에게 일침을 가하는 에피소드.
코트 입은 남자는 마스터는 아니고 단골손님이다 ^^



중국의 술 매너와 관련된 에피소드이다.
중국으로 발령받은 회사원이 마스터에게 중국식 주도를 배운다는 내용인데,
이처럼 실무적인 내용의 에피소드도 많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정감있는 캐릭터들이 매회 등장하여
다양한 술에 관한 지식을 풀어내주고 있다.
업무에서의 술, 생활 속에서의 술 등
술에 대해 알고 싶거나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BAR) 레몬하트 1
후루야 미쓰토시 지음, 에이케이 편집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BAR) 레몬하트"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 책은
 예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스트레이트 온더락"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나왔던 책이다.
보다 큰 사이즈에 고급형을 지향했던 책이었는데 5권까지만 나오고 절판된 상태였다.
"신의 물방울", "바텐더"와 같은 술을 주제로 한 책들에 앞서 나왔던 이 책이 새롭게 몸단장을 하고 나오게 됐다는 점이 반갑다.
표지도 예전판보다는 보다 깔끔해진 느낌.





책 제목의 유래가 된 술에 관한 이야기.
레몬하트라는 저 술은 럼주이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쉽게 구하기가 힘들다.
도수는 40도부터 75.5도까지 다양한 레이블이 있다. 




짙은 검은 배경에 선글라스와 담배, 그리고 위스키 온더락.
바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가 한눈에 잡혀들어온다.
물론 요즘은 다양한 캐츄얼 바와 클럽들이 있기에 바라고 해서 반드시 저러한 분위기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저 그림에 진한 재즈 블루스의 음악이 깔린다고 상상한다면?



많은 에피소드 중의 한 장면으로 맥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맥주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



5천년이면 반만년이요, 반만년이면 우리로 치면 단군시대?
어찌됐건 그 오랜 옛날의 제조법까지 알려준다.

하나의 에피소의 예를 들었지만, 이런 식으로 맥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술에 관한 지식들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개개의 에피소드에 드라마적인 요소와 술에 관한 지식을 적절하게 배합시킨 스토리 전개방식이라 걸림이 없다.

일본에서는 스무권이 넘게 나왔고, 지금도 발간중인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현대적인 작화가 주는 디테일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이한 매력도 무시할 수 없다.
이전 판이 5권에 그쳐 아쉬움을 줬는데 이번에는 보다 많이 나오게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병매 1 - 만화로 보는 중국 4대 기서
와타나베 마사코 지음, 김은정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우선 작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와타나베 마사코란 이름은 상당히 낯설게 들려오죠.
 그러나 조금 더 살펴보면 이내 익숙한 단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리의 성>

일본에서는 69년부터 70년까지 연재되었고,
 국내에서는 정식발매가 아닌 해적판으로 나온 적이 있죠.
 순정만화에서는 <유리가면>,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명한 작품이며,
 와타나베 마사코씨 역시 순정만화계의 거물입니다.
이런 거물이 80년대에 들어와 손을 댄 작품이 바로 이 <금병매>입니다.



학문에 매진하고 있던 주인공 왕세정에게 어느 날 찾아온 하인
초반부터 빠르게 전개되는 긴장감에 이야기의 집중도가 높아진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아버지의 죽음.
타락한 정치가 엄세번 밑에서 청렴함을 지키다 누명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아버지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병으로 쓰러지고,
하나 뿐인 여동생마저 엄세번에게 변고를 당해 자살한다.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는 왕세정.
그러나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세를 지닌 엄세번에 대한 복수의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왕세정은 호색한 엄세번이 유독 외설적인 소설을 좋아하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손에 침을 묻히는 버릇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자신이 지닌 문장실력으로 희대의 외설서를 지어내 엄세번에게 바친다.
그를 독살하기 위해서.

금병매는 단순히 외설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그저 그런 별 볼일 없는 잡서에 불과합니다.
금병매라는 타이틀로 영화화된 많은 작품들이
바로 이런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가치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죠.
명나라라는 중국의 시대에 만연했던 부패와 사회상을
외설서의 형식으로 낱낱히 고발한 사회성을 이해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선이 굵은 삼국지나 수호지와는 달리
섬세하고 유려한 문장을 독특한 개성의 만화로 풀어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소설의 단점을 극복한 와타나베 마사코씨의 역량이 돋보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